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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백공무원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사승인 2022.09.27  12: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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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 위해 청렴공무원 발굴, 시상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10월 14일까지 제12회 청백공무원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청렴·결백하고 헌신·봉사하는 청령공무원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한다는 취지다.

추천 대상은 △건전한 공직 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무원 △공정·투명·친절하게 민원업무 처리, 시민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근검·절약하는 생활이 검증된 공무원 △구정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고, 공직자 신분에 부적합한 행위를 하지 않는 공무원 등이다.

용산구민과 구청 각 부서장, 동장이 청백공무원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을 원하는 구민은 추천서를 작성, 담당자 e-메일이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추천서 양식은 용산구청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이후 구는 서류심사, 공개 검증, 공적 사실 확인, 심사위원회 심사 등 절차를 이어간다. 심사위원회는 12명 이내 전문가로 구성·운영한다.

선발 인원은 대상·본상 각 1명씩이며, 연말 종무식에서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200만원 상금과 희망부서 우선배치, 해외연수 등 특전이 주어진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렴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합당한 대우가 있어야 한다”면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청백공무원상을 제정, 공·사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청백공무원 21명(대상 10명, 본상 11명)을 11회에 걸쳐 선발, 시상했다.

지난해에는 임화섭(대상), 류상훈(본상) 팀장이 수상했다.

임화섭 감염병관리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각종 방역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 감염병 확산방지에 적극 나선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당시 복지기획팀장이었던 류상훈 팀장은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었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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