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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병원 김동은 원장, ‘한결같음’ 추구하는 일상 다큐 영상 공개

기사승인 2022.09.22  11: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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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원장 MBTI는 'ESFJ'…낙천적인 생각 많이 하려해

▲ 달려라병원 김동은 원장의 일상 다큐 영상 화면.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달려라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동은 원장’의 일상을 담은 다큐 영상이 공개됐다. 달려라병원 의료진마다 갖고 있는 진료 철학과 평소 환자들에 대한 생각들을 편안하게 담아냈다.

영상 속에는 김 원장의 출근 모습부터 환자를 진료하는 모습을 비롯해 김 원장에 대한 병원 임직원들의 인터뷰 모습 등이 정감있게 그려졌다.

세심함, 타인에 대한 관심, 수줍은 코스모스, 핑크뮬리 핀 조정경기장 등이 평소 임직원들이 생각하는 김 원장의 모습이다. 그리고 수술의 FM 같다, 수술의 정석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다, 매번 만날 때마다 90도로 인사한다는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영상에서는 김 원장의 MBTI도 공개했다. ESFJ(사교적인 외교관)였으며 이와 관련된 키워드로 그의 진료 철학과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선택한 ‘낙천적’이라는 키워드에 대해 “현재 가정도 아이도 있어 부정적으로 생각할 상황이 없고, 환자를 치료하는 직업이므로 낙천적인 생각, 좋은 생각을 많이 하려 한다”고 했다.

그리고 ‘잘 받아들이고 인내심 있음’ 키워드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고 들어주는 것은 임상의사에 필요한 가치다. 상대의 생각과 문제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답했고, ‘배려심 있음’ 키워드에 대해서는 “환자가 주눅들거나 위축되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의사가 고압적이면 안되며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평소 환자를 대하는 자세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그는 환자가 들어올 때마다 자동적으로 일어나서 인사하고 눈높이를 맞춘 상태에서 대화를 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김 원장은 정직함에 대해서 “매우 중요한 가치다. 의사는 환자보다 의료 지식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당연히 정직해야 한다”며, 책임감에 대해서는 “수술 후 불편한 증상으로 검사한 환자분에게 따로 먼저 전화 연락하여 결과를 설명하고, 현재 상태를 물어보는 등 꼼꼼히 진료를 하는 것은 주치의로서 책임감 때문이다. 혹시나 자신의 수술로 인해 환자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므로 본인이 수술한 환자에게는 더욱 책임감을 갖고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현실적’, ‘감성적 완벽주의자’, ‘한결같음’, ‘설명충’ 등 여러 키워드가 있었다. 이중 하나만 고른다면 어떤 것을 남기겠냐는 질문에, 그는 “모두 과분한 키워드들이지만 하나만 남긴다면 ‘한결같음‘을 고르겠다. 한결같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작년에 본 의사, 5년 전에 본 의사가 그대로 그 자리에 있고 진료, 수술을 모두 한결같이, 똑같이, 실수 없이 해야 한다”고 평소 소신을 강조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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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원장은 울산의대 석사를 수료했으며 서울아산병원 수련의, 동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임상강사를 역임했다. 동 병원 임상 외래 조교수이며,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골절학회 정회원이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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