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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필 건강교실] 담배의 니코틴 해독에 미역 드세요!

기사승인 2022.07.27  23: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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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7월 166p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담배의 해악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백해무익 담배라는 걸 모르는 사람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니코틴의 강한 중독성 때문이다.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하는 데 최고의 식품이 있다. 바로 미역이다.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하는 미역의 건강 비밀을 소개한다.

 

 

일본동경농업대학 영양학 교수인 와타나베 요시오 박사팀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담배의 니코틴 해독에 미역의 뛰어난 효능을 짐작할 수 있다. 연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됐다.

A조의 15마리 쥐에게는 보통의 먹이를 주었다. B조의 15마리 쥐에게는 보통의 먹이+니코틴 1mg을 주었다. C조의 15마리 쥐에게는 보통의 먹이+니코틴 1mg+미역분말 3mg을 주면서 4개월간 사육했다.

그 결과 니코틴은 지방과 단백질을분해, 소화, 흡수시키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하여 병적으로 야위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즉 담배를 피우면 병적으로 야위게 된다는 것이다.

보통의 먹이를 먹을 때 효소의 작용을 100이라고 하면 니코틴을 먹은 쥐들은 68까지 저하됐고, 같은 양의 니코틴을 미역분말과 함께 주면 81.1로 나타났던 것이다. 이 같은 실험 결과가 발표되면서 담배의 니코틴 해독에 미역 분말의 효능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담배의 니코틴은 폐암을 비롯해 심장병,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원흉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니코틴 해독에 미역이 최고의 식품이 될 수 있는 셈이다.

담배를 피우지 않으므로 걱정 없다고 방심해서도 안 된다. 간접흡연의 덫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서도, 길거리에서도 얼마든지 간접흡연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미역된장국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 된장 또한 미역 못잖게 해독작용이 뛰어난 식품이다. 특히 미역은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역에 풍부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 등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정병우 소장은 지난 32년 동안 자연식 및 제독, 운동, 체질개선 강좌를 통해 약 8만 명에 이르는 연수생을 배출하였고 생명을 살리는 건강 프로그램과 안현필 건강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우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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