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의 기공칼럼] 건강한 몸 만드는 ‘3-3-3’ 법칙 아세요?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금언처럼 전해오는 이 말은 마음을 제대로 먹으면 어떠한 것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컨대 몸을 건강하게 만들려면 건강한 상태를 시각화 또는 메시지화 하여 마음먹기를 꾸준히 실천하게 되면 건강체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건강한 몸의 변화를 촉진하려면 매일 밥을 먹듯이 마음도 매일 먹는 연습이 필요하다.  

 

 

사람의 마음이 건강에 어떤 작용을 할 수 있을까?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내과의사 칼 사이몬튼 박사는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는 마음이 중요한 열쇠가 된다.”고 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스트레스로 암세포를 자라게 한 부정적 마음이 전달된 루트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음을 전달하는 경로와 같다.”고 한다.

치유기공에서는 ‘마음먹기 심행공(心行功)’으로 ‘자연치유력 강화’, ‘노화 방지’ 등과 관련된 반복된 메시지를 사용하여 건강한 몸을 유지한다.

“내 몸엔 강력한 자연치유력이 흐른다.”

“내 몸은 젊고 아름답다.”

이러한 두 가지 마음먹기 메시지를 반복해서 몸에 전달하면 반드시 몸은 놀라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몸에 메시지를 전달할 때 시각화된 이미지를 동원하면 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왜냐하면 뇌는 듣는 청각보다 상상이든 실제든 보는 시각화에 반응을 더 잘 나타내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내 몸엔 강력한 자연치유력이 흐른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빛과 같은 강렬한 자연치유력이 혈관을 따라 온몸을 흐른다고 상상하며 암송하게 되면 더 효과적이다.

“내 몸은 젊고 아름답다.”를 반복할 때도 과거에 가장 젊고 아름다운 모습을 상상하며 암송한다.

뇌과학자들의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아침, 점심, 저녁, 하루 3번에 걸쳐 한 번에 3분씩 약 3주 정도 마음먹기를 반복하면 신체적 변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고 젊게 살고 싶은 욕망은 변함이 없다. 따라서 건강과 젊음을 원한다면 ‘3-3-3’ 법칙을 기억하였다가 일차적으로 실천하고 그다음 매일 밥 먹듯이 꾸준히 마음을 먹게 되면 남다른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성권 원장은 전통무예와 의료기공을 수련하였으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 <정통기치유법 손빛치유> <대체의학 의료기공> <기치료 고수>의 저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