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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 저출산 기조 속 500번째 분만

기사승인 2021.01.07  20: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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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에서 500번째 분만을 달성했다. (제공= 이대서울병원)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지난 6일 500번째 분만을 달성하고 이를 축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가 분만 500례를 분석한 결과, 고위험 산모, 미숙아(이른둥이), 다태아 등과 같은 고위험 분만이 총 300건으로 약 59%에 달했다.

모아센터는 실제로 산모와 아기를 위한 원스톱 진료 시스템과 병실 환경 구축을 기치로 고령 임신, 고위험 임신 전문가인 박미혜 센터장과 이경아 교수를 중심으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산모에게 안전한 분만환경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한 공간에 가족 분만실, 모아동실, 신생아실을 구축해 의료진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있다. 여기에 고령, 다태아, 고위험 분만 등을 대비해 소아청소년과 의료진과 유기적인 협진 체계도 구축했다.

또 산모 맞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입원실마다 산모를 위한 좌욕기를 구비하고 한국인에 맞는 온돌 입원실도 갖췄다. 출산 후 관공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출생신고가 가능한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 편의를 높였다.

박미혜 센터장은 “저출산 기조 속에서도 이대서울병원이 빠른 시간 내 분만 500회 달성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대서울병원 모아센터는 모든 산모와 가족이 새로운 생명을 만나는 경이로운 순간이 인생 최고의 감동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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