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대한척추종양연구회-대한척추종양학회 공동 학술대회 발표
▲ (좌)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안중현 교수, (우)가톨릭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유진 교수. (사진=부천성모병원) |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안중현 교수와 가톨릭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유진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28일 개최된 제4회 대한척추종양연구회-대한척추종양학회 공동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안중현 교수 연구팀은 “척추압박 골절을 가진 환자들과 악성 전이암에 의한 병적 척추 골절 감별 진단을 위하여 자기공명영상 결과를 이용한 딥러닝 기반 객체 탐지 알고리즘: 후향적 다기관 연구”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여 수상했다.
안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척추 골절 환자에서 전이암에 의한 병적 골절 동반 가능성을 조기 선별할 수 있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음을 증명,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고했다.
한편 안중현 교수는 AO Spine Korea Congress 2021 최우수 학술상, 제52회 일본척추외과학회(JSSR 2023) 구연상 은상, 2023 대한척추외과학회 하재구학술상 등 국내외 척추 관련 유수 학회에서 수상을 이어가며 척추질환 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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