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KCA한국소비자평가는 로담한의원이 2024 KCIA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1등급으로 인증됐다고 발표했다. 로담한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총 7회 1등급 인증을 받았다.
KCIA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로담한의원을 내원한 환자들에게 진료 및 관련 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항목으로 직접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평점 98.5점의 높은 점수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해당 평가는 실제 조사 후 평가결과서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평가 내용 및 개선사항 등을 참고한 자가 진단 활동으로 병원의 의료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이용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평가 항목은 ▲상담 및 의료 수준 만족도 ▲직원 만족도 ▲환경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의 부문에 따른 총 10가지 세부 문항을 평가하였으며 의료소비자가 민감하게 고려하는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항목을 포함하여 평가가 진행되었다.
로담한의원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 △의사의 상담 및 진료 ‘수준’에서 환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담한의원 정동빈 대표원장은 "환자분들께서 직접 평가해 주시고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한결같은 서비스로 최고의 결과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로담한의원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의 환자들에게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전국 8곳의 네트워크 한의원이 운영 중으로 이번 가을 대구점이 개원 예정에 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는 [소비자 기본법 제4조]에 의한 8대 권리를 보장받고 있다. 의료소비자만족도 조사 및 발표를 통해 내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고 의견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와 ‘안전할 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