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장년층을 위한 관절 건강 스포츠 영양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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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스바이옴의 ‘관절엔 아나파랙틴’이 NutraIngredients-Asia Awards 2024 스포츠 영양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스바이) |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바이오니아의 자회사 에이스바이옴(AceBiome)은 관절 건강기능식품인 ‘관절엔 아나파랙틴(AnaParactin™)’으로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NutraIngredients-Asia Awards 2024에서 스포츠 영양 부문 올해의 제품으로 1위를 차지했다.
NutraIngredients-Asia Awards는 영양 및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해마다 가장 우수한 원료와 제품을 선정하여 수여되는 상으로, 업계 전문가들에 의해 심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200개 이상의 원료 및 제품들이 출품되었으며, 스포츠 영양, 체중 관리, 면역 기능 등 총 16개 카테고리에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다양한 제품들이 경쟁을 펼쳤다.
해당 제품은 원료의 과학적 근거, 소비자 타겟팅, 소비자 니즈 반영, 그리고 상업적 성과 등 여러 평가 항목에서 고득점을 기록하며 1위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이 제품이 중년층과 베이비부머 세대, 특히 골프와 등산 같은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을 정확하게 겨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중년층 인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스포츠 영양제로 관절과 연골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 제품은 활동적인 중년층에게 적합한 솔루션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해 설계된 종합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주원료인 파랙틴(ParActin®)은 천심련(Andrographis paniculata) 추출물로 임상연구를 통해 관절 통증 완화, 경직 감소, 신체 움직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이 제품은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이 있는 파랙틴과 함께 NAG(N-아세틸글루코사민)와 비타민D를 포함하여 관절과 뼈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이스바이옴 김명희 대표는 “이번 수상은 프로바이오틱스 외 제품군에서 처음으로 수상한 것으로, 에이스바이옴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의미하는 중요한 성과입니다. 관절엔 아나파랙틴을 통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영양제 마케팅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아 큰 영광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지속하고,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스바이옴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세 번째로 이 상을 거머쥐었다. 2018년 미국 대회에서는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Lactobacillus gasseri BNR17)’ 유산균주가 체중 관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 아시아 대회에서는 ‘비에날씬(BNRThin)’이 프로바이오틱스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