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정철 교수 수제자’ 안지섭 박사, 모발이식 연구와 기술 개발 앞장서

기사승인 2024.09.10  11:30:13

공유
default_news_ad2
▲ 닥터안 헤어플란트의원 안지섭 대표원장.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최근 모발이식 수술은 방송과 SNS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수술은 1993년 경북대학교 김정철 교수가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에서 처음 발표한 모낭군 이식술을 바탕으로 발전해왔는데 이 수술은 모발이식 수술의 표준이 되어 현재 전 세계 모든 의사들이 시행하고 있다. 김정철 교수의 제자인 안지섭 의학박사(현 닥터안 헤어플란트의원 대표원장)는 모발이식 수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다.

안지섭 박사는 김정철 교수의 모낭군 이식술을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편안한 수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모낭군 이식술은 살아있는 모낭을 공여부에서 채취하여 이식하는 방식으로, 이식 후 자연스럽게 모발이 자라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안지섭 박사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탈모인들이 모발이식 수술 후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환자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수술 방법을 개선하여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하고, 부종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노하우를 개발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수술 다음 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을 재개할 수 있으며, 수술 흔적도 거의 보이지 않아 결과적으로 자연스러운 외모를 유지할 수 있다.

모발이식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자연스러운 결과이다. 안지섭 박사는 이식된 모발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헤어라인 디자인, 이식되는 모발의 방향과 각도, 모발의 밀도와 분포, 이식모의 깊이 등 다양한 고려사항을 섬세한 수술 기술로 조절한다. 이러한 접근은 수술한 티가 나지 않도록 하여 환자들이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그의 수술법은 미적감각으로 이식 후 모발이 자연스럽게 자라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런 수술의 노하우를 국내, 국외 학회를 통해 발표, 여러 차례 라이브 수술을 선보이며 모발이식 수술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까지 대한모발이식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모발이식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와 같은 그의 연구와 기술 개발은 모발이식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런 노하우는 환자들이 모발이식 수술을 결정하는 데 있어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