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볼륨감 개선 위한 콜라겐 부스터 ‘레디어스’

▲ 유앤아이의원 왕십리점 강부경 대표원장

장마가 끝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며, 체감 온도는 35도 내외로 오르고 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며 열대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서 높은 습도와 무더운 날씨로 인해 피부 건강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 체내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여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기 쉬워진다. 또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콜라겐을 파괴하여 얼굴의 꺼짐 현상과 노화 속도를 빠르게 진행시킨다. 무더운 더위 속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피부 본연의 재생 능력과 면역력을 회복시켜 건강하게 노화를 지연시키고자 콜라겐 부스터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뷰티 업계에서 최근 자연스러움의 키워드가 자리 잡으면서 CaHA와 CMC 성분을 활용한 콜라겐 주사 ‘레디어스’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 레디어스는 콜라겐 부스터의 한 종류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며 체내에 존재하는 미네랄 성분이 피부 속 섬유아세포의 활동을 촉진시켜 준다. 해당 시술은 재생 성분을 생성하여 안전하고 자연스럽게 피부의 꺼진 부분에 볼륨감을 살려주는 콜라겐 부스터 시술이다. 또 여름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안전하게 회복시키며 18개월 정도 재생 효과가 지속된다.

시술 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며, 시술 직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시술 후 피부 결과 톤 개선은 물론, 무너진 피부의 코어를 채워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제공하여 피부의 꺼짐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레이어스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콜라겐 부스터 시술이다. 하지만 자칫 잘못된 부위에 주입하면 결절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시술 적합성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시술 플랜을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유앤아이의원 왕십리점 강부경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