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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회춘하기 위해 챙겨먹는 장수 보충제는?

기사승인 2024.09.02  0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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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르미딘·코코아 플라바놀·클로렐라 섭취

 

▲ 브라이언 존슨 2017년 대비 현재. (출처=비즈니스 인사이더)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억만장자 소프트웨어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1977년생)이 젊음을 되찾기 위해 매년 27억 원을 투자하는 노화 방지 프로젝트가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브라이언 존슨의 건강 투자법이 언급되고 있다.

특히 브라이언 존슨이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외적으로 젊음을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나이를 역전시켜 37세 심장과 18세의 폐활량을 갖게 됐다는 외신을 보도됐다.

브라이언 존슨의 회춘 프로젝트에는 첨단 의료 기술, 엄격한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 꾸준한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이 포함되어 있지만 그가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장수 보충제(원료)에 대해 알아보겠다.

 

◆ 스페르미딘(Spermidine)=스페르미딘은 식물과 동물 세포 내에 발견되는 유기 화합물로서 세포 성장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스페르미딘은 세포의 자가포식을 촉진하는데, 자가포식은 세포 내 손상된 구성 요소를 제거하고 재활용하는 과정으로, 세포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늦추는데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스페르미딘의 주요 기능과 효과는 다음과 같다.

세포 자가포식 촉진: 스페르미딘은 자가포식을 활성화하여 세포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항노화 효과: 자가포식을 통해 세포의 노화를 늦추고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다.

심장 건강: 스페르미딘은 심장 기능을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뇌 기능 보호: 신경 세포의 자가포식을 촉진하여 신경 퇴행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스페르미딘은 발효콩, 통곡물, 버섯 등 다양한 식품 내에 자연적으로 존재합니다. 최근에는 항노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보충제로 섭취하는 이들이 늘었다. 브라이언 존슨은 매일 기상 후 10mg의 스페르미딘을 섭취한다고 한다.

 

◆ 코코아 플라바놀(Cocoa Flavanols)=코코아 플라바놀은 코코아 콩에서 추출되는 항산화 물질로 코코아와 초콜릿 제품에서 발견된다. 코코아 플라바놀 또한 노화 예방과 전반적 건강 증진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심혈관 건강: 한 연구에서는 코코아 플라바놀을 섭취한 사람들이 혈압이 낮아지고 혈관 기능이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뇌 기능: 또 다른 연구에서는 플라바놀이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인지 능력이 향상됨을 발견했다.

브라이언 존슨은 코코아 플라바놀을 하루에 두 번, 500MG씩 총 1,000mg을 지난 몇 년간 꾸준히 섭취해 오고 있다.

 

◆ 클로렐라(Chlorella)=클로렐라는 담수에서 자라는 녹조류로 비타민C, 비타민B12, 마그네슘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한다. 또한 다량의 ‘클로로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간의 해독 기능을 촉진하며 중금속과 결합 후 체외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디톡스 기능: 중금속과 결합하여 체내에서 배출하여 간 건강을 보호한다.

항산화 작용: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닌 등 강력한 항산화제를 함유하고 있다.

각 원료의 효능 효과는 네이처지 등 SCI급의 연구 논문을 통해 확인되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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