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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노르웨이 건강기능식품 '뭴러스' 판매 개시

기사승인 2023.06.08  09: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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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y가 노르웨이 건강기능식품 '뭴러스'를 판매 개시한다. (사진=hy)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hy는 자사몰 '프레딧'(Fredit) 채널 경쟁력을 강화키로 노력한다고 8일 밝혔다.

hy는 '뭴러스'(Mollers)를 판매 개시한다. 뭴러스는 노르웨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수입 판매하는 제품은 액상형 오메가3다. 액상형으로 샐러드와 스무디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hy는 자사몰 경쟁력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단독 해외 수입제품 소싱 및 자체 PB 상품 론칭 등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2020년 프레딧 론칭 초기, SKU 400여개에서 현재 1200여개로 3배 이상 확대했다.  

UI/UX도 개성을 강화했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앱 사용 시 터치 횟수를 최소화해 사용성을 높였다. 개편 후 메인배너 클릭 구매 전환율은 약 31%다. 기존 통합페이지의 구매전환율 13%와 비교해 18%P 증가했다. 특히 2030세대의 재구매율은 전년대비 63% 늘었다. 숏폼 등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콘텐츠 중심 소비성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챗GPT'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고도화도 진행 중이다. 소비자 속성, 후기, 구매행태 등을 바탕으로 조건부 데이터를 조합한다. 관련 정보는 담당 MD와 마케터에게 제공해 맞춤형 제품 카테고리 구성 및 배치에 적용된다. 따라서 정밀하게 타겟팅 된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서일원 hy플랫폼소싱팀장은 "프레딧은 전국 1만1000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물류망이 강점"이라며 "다양한 소비경험과 디지털 기술에 발맞춰 단독 입점 제품 확대, UI/UX개선, 챗GPT등을 통해 연내 회원수 200만명 및 거래액 1500억원을 달성해 업계 대표 유통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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