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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의 기공칼럼] 알칼리성 건강체질로~태식 호흡법

기사승인 2023.05.24  13: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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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5월호 165p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우리의 혈액은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혈액이 산성화되면 내 몸이 산성 체질로 바뀌면서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혈액이 산성화하는 원인은 육류 등 산성식품을 많이 섭취하거나 혈액 내 이산화탄소의 분포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때 적절한 호흡을 통해 혈액 내 이산화탄소의 양만 조절해도 산성 체질을 막고 알칼리성의 건강한 체질을 만들 수 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알칼리성으로 태어난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질이 서서히 산성으로 바뀐다. 혈액 속 이산화탄소가 많아지고 육식과 술, 담배,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산성 체질로 바뀌어 간다. 

그렇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각종 만성병에 쉽게 노출된다.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알칼리성으로 체질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산성과 알칼리성 체질을 좌우하는 것은 혈액이다. 혈액 내에 이산화탄소의 잔류량이 많으면 pH가 산성 쪽으로 기울면서 체질이 산성화된다. 이럴 때는 호흡의 날숨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내보내서 적정량의 이산화탄소를 유지하면 pH가 알칼리성으로 넘어오면서 산성 체질을 막을 수 있다.  

호흡은 공기를 통해 산소를 마시고 부산물인 이산화탄소를 내보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호흡을 통해 산소를 얼마나 마셔야 하며, 이산화탄소를 얼마나 내보내야 하는지 잘 모른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호흡은 호흡중추에서 알아서 조절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심호흡을 인위적으로 한다든지 스트레스로 인해 호흡이 거칠어지면 필요 이상의 공기가 들어와 혈액의 이산화탄소 분포도를 높이면서 호흡중추의 조절 기능에 과부하가 걸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혈액 속에 적정량의 이산화탄소를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어 일시적으로 몸은 산성화된다. 이것이 습관적으로 지속되면 몸은 비로소 산성 체질로 변하게 된다. 적정량의 이산화탄소를 가장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호흡법은 날숨과 들숨의 길이를 3:2로 하는 아기들의 태식 호흡이다. 하루에 10분 정도를 3회씩 나눠서 지속해서 해주면 산성 체질을 막을 수 있다.

 

이성권 원장은 전통무예와 의료기공을 수련하였으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 <정통기치유법 손빛치유> <대체의학 의료기공> <기치료 고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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