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y가 팜에이트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hy) |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hy는 지난 1일 팜에이트와 '스마트팜 재배 상품의 전략적 활용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판매와 이를 활용한 공동 상품 개발을 위해서다.
hy는 팜에이트에서 채소를 제공받아 신선식품 제품군을 확장한다. 샐러드 제품군 확대에 집중해 판매 증가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hy 샐러드의 지난해 판매량은 140만개 이상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2년 전과 비교하면 97% 늘었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배송과 가성비,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접목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hy는 먼저 원물 채소 단품인 '팜채소'와 샐러드용 모둠 채소 '그린 믹스 샐러드'를 선보인다. 향후 협업을 통해 토핑 샐러드, 밀키트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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