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이성권의 기공칼럼] 피부 노화 막고 면역력 높이는 피부 마찰법

기사승인 2022.09.28  10:00:42

공유
default_news_ad2

- 2022년 9월 164p

【건강다이제스트 | 한손원 이성권 원장】

맨손으로 피부를 문질러서 피부 아래에 있는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면 피부 건강은 물론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 밑에는 피부세포를 비롯해 혈관, 신경, 림프조직 등이 촘촘히 뻗어 있으며, 이들을 작동시키는 보이지 않는 기관이 바로 경락이다.

경락은 피부 아래를 흐르며, 경혈과 함께 인체의 생명활동과 대사활동을 돕고 있다. 따라서 피부마찰을 통해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게 되면 피부 건강과 면역력을 강화하고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 피부는 외부로부터의 감염과 자외선, 그리고 열기와 냉기로부터 방어막 역할을 한다. 피부는 또 체온조절, 피부호흡 등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신체적 조절 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세포의 재생력이 떨어지면서 신체 부위 중 노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는 곳이 피부다.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비결은 손으로 피부를 문질러 피부 아래의 경락과 경혈을 자극하여 피부세포의 재생력을 높이는 것이다.

이러한 경락은 인체의 면역력과 관계가 깊다. 특히 기의 운송기관이자 몸에서 가장 큰 림프 기관인 비장 경맥을 자극해 면역력을 높이게 된다.

기가 들고나는 경혈 또한 자율신경이 밀집된 곳으로 피부를 문질러서 경혈을 자극하면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게 된다.

 

맨손 마찰법 하는 요령

피부를 자극하는 방법으로는 피부를 손으로 직접 문지르는 맨손 마찰법이 가장 손쉽고 효과적이다. 맨손으로 피부를 문지르게 되면 체온이 1℃ 정도 올라가면서 바이러스와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과 피부세포의 재생력을 높일 수 있다.

맨손 마찰법은 어렵지 않다. 탈의 후 손바닥을 서로 마찰시켜 따뜻하게 만든 다음 얼굴을 먼저 문질러 주고, 몸통, 팔, 다리 순으로 천천히 정성을 다하여 충분히 문질러 준다.

문질러 주는 요령은 손바닥을 피부에 살짝 접촉하여 몸의 아래위 방향으로 마찰시키되 아래 방향으로 문지를 때 힘을 살짝 더 주면서 마찰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성권 원장은 전통무예와 의료기공을 수련하였으며 <기적을 부르는 생각치유법> <정통기치유법 손빛치유> <대체의학 의료기공> <기치료 고수>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성권 칼럼니스트 mediaura@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