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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50대 여성 갱년기 증상,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기사승인 2022.06.28  15: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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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칙적인 생활하며, 개인별 맞춤 치료 도움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갱년기는 체내에 흐르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이에 적응하고 다시 안정화하는 약 10년의 기간을 말한다.

호르몬 변화는 일반적으로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시점에 일어난다. 이는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펼치는 시기다. 사회, 가정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하고 갱년기를 맞이하는 사람이 많다.

갱년기가 찾아오면 밤에 잠을 못 자는 불면증과 수면장애, 몸에 열이 올라오는 열감, 이유 없는 우울증과 불안감, 근육통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면서 일상생활에 여러 지장을 주기도 한다. 그렇기에 미리 증상의 종류를 파악하고, 언제든지 자신에게도 갱년기가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몸을 관리해야 한다.

이에 관해 여자인한의원 이현숙 원장은 “여성 갱년기 증상은 본래 취약했던 부분이 증폭하면서 나타나는 것”이라며 “갱년기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 갱년기 증상의 원인 등을 파악하고, 이를 고려한 맞춤 치료를 받으면서 몸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갱년기는 개인마다 원인과 증상의 종류는 물론, 증상을 느끼는 정도에도 차이가 있기에 갱년기 초기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고 갱년기를 보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완경 후 3년이 지나면 모든 여성이 심혈관계 위험군, 퇴행성골관절 위험군에 속하면서 여러 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완경 전후 3년은 몸을 관리하면서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다.

또 지금은 갱년기 증상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갱년기 짜증, 관절통, 안면홍조와 같은 증세가 뒤늦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성 갱년기 증상은 몸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나타나기에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기르면서 균형을 잡는 것이 좋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정한 양으로 식사하기부터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자정 전에 잠자리에 들기 등 생활상의 규칙을 정하고 지킨다면 여자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일상생활 속의 관리와 함께 증상의 원인, 종류, 체질에 맞는 치료를 받으면 더욱 좋다. 정밀 검진과 상담을 받고 여성갱년기약을 복용한다면 혼자서 관리할 때보다 더 빨리, 그리고 확실하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필요한 여성 갱년기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체성분 분석, 체열 진단, 경락 기능검사, 맥진 등 체계적인 한방검사를 통해 자신의 현재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검진 결과에 맞는 갱년기 한약을 처방 받는다면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갱년기 증상은 여성호르몬 감소 외에도, 개인이 갖고 있는 오장육부의 허실 정도, 선천적인 체질 등에 의해서 서로 다르게 나타난다. 그렇기에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갱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검사 후 본인 몸에 맞는 약을 먹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 여자인한의원 이현숙 원장]

 

이현숙 원장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한방부인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제한의학회 학술이사이며, 대한한방비만학회, 한방성장학회, 한방소아과학회, 한방부인과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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