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모제림 황정욱 원장, 유튜브 채널서 모발이식 에피소드 소개

기사승인 2022.05.25  18:34:49

공유
default_news_ad2

- 눈썹 이식, 가슴털 이식 등 일화 풀어

▲ 모발이식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는 황정욱 원장. (출처=유튜브 BODA 보다 채널)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모발이식 병원 모제림(대표원장 황정욱)은 황정욱 원장이 유튜브 채널 ‘BODA 보다’에 <“가슴털을 심어주세요” 탈모 의사를 당황하게 하는 사람들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고 25일 밝혔다.

1997년부터 모발이식을 연구해 온 모제림 황정욱 원장은 영상을 통해 탈모 치료를 온 환자들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눈썹 이식 환자의 일화였다.

황정욱 원장은 “남성의 경우 눈썹이 강하면 사업운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눈썹을 심기도 하는데 한 환자분이 너무 과도하게 진한 눈썹을 요구하신 적이 있어서 만류했다. 그런데 본인은 그게 좋다고 해서 수술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황 원장은 “1년 뒤 그분이 다시 내원했는데 마치 배추도사 무도사처럼 눈썹을 산신령처럼 길러서 오셨다. 왜 오셨냐고 물어보니 너무 만족스러워서 좀 더 길게 심어 달라고 요구하셨던 적이 있어 난감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또 다른 환자는 심한 탈모로 내원해 당연하게 머리를 심을 줄 알았는데 가슴에 털이 하나도 없어서 가슴에 심겠다고 해 당황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황 원장은 “이 아까운 머리를 왜 가슴에 심느냐, 환자를 만류했지만 환자의 요구로 결국 수술을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환자는 본인의 로망을 이뤘다. 해수욕장에 가서 자랑스럽게 가슴을 드러냈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말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황 원장은 탈모는 가발이나 모자로 가릴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하려면 모발이식 수술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탈모인들은 탈모가 어느 정도 심해져야 병원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며 조기에 발견하면 수술도 필요 없고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정수리 등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배렛나루를 옮겨야 하나?”, “할아버지 영정사진 볼 때마다 머리가 너무 풍성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황정욱 원장님 반갑습니다. 5년 전에 시술 받고 나오니까 수술했다고 격려해 주셨던 게 기억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