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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자이스, ‘스마일 라식 수술’ 전 세계 병원서 500만 안 돌파

기사승인 2022.05.25  10: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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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자이스 “수술 전 충분한 수술 사례 통해 안정성 확보된 수술인지 확인해야”

▲ 스마일 수술을 시행하는 비쥬맥스(VisuMax). (제공=칼 자이스)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독일 광학 전문기업 칼 자이스(Carl Zeiss)는 2021년 전 세계 1천여 개의 병원에서 총 500만 안의 스마일 라식(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 이하 스마일) 시력교정 수술이 진행되는 기록을 세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20년 300만 안 달성에 이어 불과 1년 만의 성과다.

스마일라식 수술은 2002년 독일 자이스 社의 비쥬맥스(VisuMax) 개발을 시작으로 16년 전, 2006년 세쿤도 박사에 의해 최초로 집도 됐다. 2012년 한국에서 첫 시술을 시작했으며, 2016년 미국 FDA 허가와 함께 전 세계 다양한 안과 전문의의 노력을 통해 시력교정계에 안착했다. 1,000조분의 1초인 아주 빠른 레이저를 정교하게 컨트롤하고, 환자 눈에 닿기까지 정밀하게 위치를 잡을 수 있는 스캐닝 기술이 핵심이다.

각막에 절편을 생성하지 않아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면서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게 스마일 라식의 장점으로 꼽힌다. 그만큼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아 지난 2020년 시행한 대한민국 2030 남녀 대상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시력교정술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처럼 스마일라식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지만 고도화된 기술과 수술을 집도하기 위한 전문 안과의사가 필요하다. 또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비쥬맥스(VisuMax)가 도입된 ‘스마일 시행병원’은 국내 62개 안과를 포함해 전 세계 단 1000여 곳에 불과한 수준이다.

자이스 코리아 관계자는 “시력교정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세계적으로 검증된 수술인지 확인이 필수다. 우선 10년 이상 된 수술법인지 그리고 충분한 수술 사례를 통해 안정성이 확보된 시력교정술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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