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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필 건강교실] 요즘 핫한 단백질 똑똑하게 섭취법

기사승인 2022.05.24  1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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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5월 166p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최근 들어 핫한 영양소는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면서 단백질 관련 제품도 봇물 터지듯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너무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입니다. 우리 몸의 70%는 수분이고, 나머지 약 30%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즉 수분을 제외한 단백질이 우리 몸을 구성하는 주성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는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평소 단백질 섭취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이번호에는 단백질 부족을 막을 수 있는 똑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단백질을 적게 먹으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 할 증상은 다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위장이 약해집니다. 위장은 우리 몸 건강의 총 뿌리와도 같습니다. 위장이 약해서 먹은 것이 소화가 잘 안 되면 건강은 고사하고 생존까지 위협받게 됩니다.

둘째, 간장이 약해집니다. 간장은 각종 영양소를 만드는 공장입니다. 또 각종 영양분을 저장하는 창고이기도 합니다. 이 공장과 창고에 문제가 생기면 건강은 물론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셋째, 빈혈이 생깁니다. 피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60조 개나 되는 세포에게 영양분을 운반해주고, 그 세포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일을 합니다. 또 피는 병균을 제거하는 일도 합니다. 따라서 피가 부족하면 결코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 전신이 쇠약해지고 노화가 촉진됩니다.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서 늘 병으로 골골거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때 가장 좋은 방법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다음 3가지입니다.

첫째, 밥을 지을 때 반드시 3할 이상의 콩을 섞어 먹습니다. 만약 콩을 싫어한다면 콩을 따로 삶아서 믹서나 절구에 빻아 가루로 넣거나 콩가루를 넣어도 됩니다.

둘째, 반찬은 반 이상을 콩 제품으로 차립니다. 된장, 청국장, 두부, 콩나물을 적극적으로 섭취합니다. 생채소를 된장에 찍어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셋째, 간식도 주로 콩 제품을 먹습니다. 볶은 콩 먹기, 콩 볶은 것+엿+생강으로 만든 범벅 먹기, 콩가루+통밀가루+깨로 만든 빵, 빈대떡 등을 드시면 좋습니다.

 

정병우 소장은 지난 32년 동안 자연식 및 제독, 운동, 체질개선 강좌를 통해 약 8만 명에 이르는 연수생을 배출하였고 생명을 살리는 건강 프로그램과 안현필 건강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우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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