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뚜, 사명 ‘비앤에프’ 변경 및 약국 신규 브랜드 ‘아워팜’ 출시

▲ 보뚜가 사명을 ‘비앤에프’로 변경하고 약국 신규 브랜드 ‘아워팜’을 출시했다.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주)보뚜슈퍼푸드가 창사 15년만에 ‘비앤에프(Beyond & Forward)’로 사명을 변경하고, 약국 브랜드 ‘아워팜(Our Pharm)’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뚜의 이번 사명 변경은 창사 15년만에 기업성장 전략 강화 차원에서 사업 다각화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 이에 ‘Beyond & Forward’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15년간 좋은 원료를 찾고 연구해 온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회사로 거듭날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아울러 보뚜는 ‘O2O(Online to Offline)’ 즉 현재까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약국채널 신규 브랜드인 ‘아워팜’도 선보였다.

㈜아워팜(대표 김준범)은 신규 론칭 첫 달인 5월 현재까지 거래 약국 500여 처와 파트너 협약을 맺었으며, 약국 전용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빠르게 안착시켜 나가려 하고 있다. 또 루테인지아잔틴을 함유한 ‘눈건강 트리플케어’ 3중 제품을 시작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아워팜’의 ‘Ü’는 독일어에서 '위'로 발음된다. '우리'를 뜻하는 'WE' 또는 그 형상에 있어 '미소'를 연상시킨다. 두개의 점을 통해 아워팜과 약국 & 약사와 고객, 자연과 기술의 만남 그리고 그 속에서 발현되는 행복한 웃음으로 건강을 위한 모든 것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하는 회사의 브랜드 철학을 내포했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 및 약국채널 신규 브랜드 론칭을 통해 기존 채널의 강화 및 신규 채널을 확대 등으로 사업 다각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뚜는 ‘제4회 2022년 국가대표브랜드’에서 건강식품 부문 국가대표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배우 전미도가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