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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장 관리, 키 크는 영양제 선택 잘해야

기사승인 2021.07.23  14: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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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 도움…선택 시 합성 첨가물, 합성 비타민 등 배제한 제품으로 골라야

 

【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사회적으로 큰 키를 선호하면서 아이들의 키 성장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높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 많은 부모들이 아이 성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닐지 더욱 걱정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의 키는 클 수 있는 ‘골든 타임’이 정해져 있다. 이때 균형잡힌 영양 섭취를 못면 성장에 저해가 될 수 있다. 성장기 자녀에겐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시켜 최대한으로 키워줘야 한다. 매번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주기 어렵거나 밥을 잘 안 먹는 아이, 편식이 심한 아이들에겐 키크는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도 좋다.

특히 어린이 홍삼을 챙겨주면 면역력과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성장기 때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면 병균을 이겨내는 데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여 키 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어린이 홍삼을 구매할 땐 아이들이 먹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을 최우선에 두고 골라야 한다. 어린이 홍삼의 경우 특유의 쓴 맛을 잡기 위해 젤란검, 산탄검 등의 첨가물을 넣기도 한다. 이러한 합성 첨가물은 집중력을 낮추고 공격성을 높이는 등 아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합성 비타민을 첨가했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어린이 홍삼에는 영양분을 강화하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등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합성 비타민이 질병 발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는 등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합성 비타민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아울러 홍삼은 제조 방식에 따라 유효성분 함량에 차이가 발생하기에 제조법도 체크해봐야 한다. 대부분의 어린이 홍삼은 물 달임 추출법을 사용한다. 물에 달여 만든 홍삼액은 전체 영양소 중 물에 녹는 수용성 영양소 56.4%만 담겨있다. 나머지 물에 녹지 않는 43.6%의 지용성, 불용성 영양분은 달이고 남은 홍삼건더기와 함께 버려져 섭취할 수 없는 것이다.

홍삼의 모든 영양성분을 온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통째 갈아 만드는 온체식 홍삼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온체식은 홍삼의 모든 영양소를 온전히 담아내는 제조방식이다. 홍삼을 통째로 갈아 만들기 때문에 수용성 영양소는 물론이고 지용성, 기타 성분까지 모두 담아낸다.

국내 어린이 홍삼 가운데 온체식 제품은 참다한홍삼의 홍키즈가 대표적이다. 홍키즈는 어린이 건강에 유해할 수도 있는 각종 첨가물과 합성 비타민을 일절 배제하고 온체식으로 만들어 영양이 더욱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키가 스펙이자 경쟁력이 되면서 자녀의 키 성장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아이의 키를 키우려면 홍삼 등 키 크는 영양제를 챙겨주는 것이 좋다. 다만 어린이 홍삼은 제품마다 품질과 안전성에 차이가 있어 구매할 때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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