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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이라면 임플란트 보험 적용 여부 알아봐야

기사승인 2021.07.24  09: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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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치아는 28개다. 유치가 빠지면서 그 자리에 영구치가 나는데, 그 자연치아를 가지고 평생을 사용해야 한다.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하지 못해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기적으로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받고, 정기 검진으로 상태를 체크해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치아 상실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치아탈락이 생긴 경우 인공치아의 식립을 통해 자연치아와 유사한 수준의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과거에는 임플란트라고 하면 어렵고 비싼 수술이라고 인식했다. 하지만 요즘은 보험적용이 가능해졌고, 시술이 대중화하면서 전체적인 금액대도 과거에 비해 많이 저렴해졌다.

보험 적용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우선 만 65세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자 혹은 피부양자에 대해 적용되는 건강보험이다.

다음으로 남은 치아가 1개 이상 있는 부분 무치악 상태에서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앞니나 어금니 부위 상관없지만 1인당 평생 2개까지만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자기부담금이 30% 발생하는 만큼 가격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임플란트의 가격이 원래 100만 원이라면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30만 원만 내면 된다.

 

 

다만 보험 적용으로 진행할 때는 보철 재료의 경우 PFM크라운으로만 가능하다. 또 뼈이식이 필요하거나 상악동 거상술 등의 추가적인 시술을 할 경우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을 통해 적용 가능한 부분을 파악해봐야 한다.

특히 시술 난이도가 높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치과 선정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 적용 시 치료 중간에 치과를 옮기는 것도 쉽지 않다.

따라서 처음부터 여러 조건을 면밀하게 살펴보길 권한다.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지 말고 체계적인 식립과 맞춤 시술 계획을 바탕으로 치료하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강남애프터치과 김성용 대표원장]

 

김성용 강남애프터치과 대표원장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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