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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외선으로부터 눈 건강 지키려면? 루테인지아잔틴 선택 팁

기사승인 2021.07.22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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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테인과 지아잔틴 5:1 비율 확인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여름은 눈 건강에 특히 유의해야 하는 계절이다. 여름에는 기온과 함께 햇빛과 자외선이 강해진다.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각막과 결막에 염증을 유발한다. 또 백내장, 황반변성 등 심각한 안구 질환까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백내장과 황반변성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눈 건강을 더욱 관리해야 한다.

여름철 눈 건강을 위해서는 자외선이 강한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밖에 나가야 할 경우에는 선글라스나 색이 들어간 안경을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또 외출 시 모자나 양산을 사용해 햇빛을 막는 것도 이롭다.

평소에 눈영양제인 루테인지아잔틴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루테인지아잔틴은 황반 구성물질이다. 자외선 등 유해 광선을 여과하는 역할을 해 눈을 보호한다. 또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백내장, 황반변성 등 다양한 안질환에 도움이 된다.

다만 시중에서 루테인지아잔틴 제품을 구입할 땐 두 성분의 배합 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체내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4:1 또는 5:1의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비율에 맞춰 보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4:1의 제품의 경우 루테인 함량 16mg, 지아잔틴 함량 4mg으로 총 20mg밖에 되지 않지만 5:1 제품은 루테인 20mg, 지아잔틴 4mg으로 총 24mg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둘 중에선 5:1 제품을 선택하는 게 이롭다.

아울러 루테인지아잔틴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첨가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첨가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복통, 설사 등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첨가물이 들어간 제품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더불어 캡슐제 원료까지 눈 여겨봐야 한다. 캡슐제는 원료에 따라 식물성과 동물성으로 나뉜다. 이 중 식물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물성 캡슐제는 홍조류 등 식물에서 채취해 동물성 캡슐제와 달리 사육이나 가공과정에서 화학성분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이밖에도 PTP 포장인지도 체크해야 한다. 루테인은 열이나 빛, 산소에 약해 쉽게 산패되는 특징이 있다. 때문에 한 통에 모든 캡슐이 들어 있는 제품은 뚜껑을 열고 닫으면서 빛, 산소 등에 노출돼 산패가 빠르게 진행된다. 따라서 캡슐마다 낱개로 포장한 PTP 패키지 제품으로 골라야 산패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현재 루테인지아잔틴 중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으며,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5:1의 비율로 식물성 캡슐제에 담겨 PTP 포장한 제품은 ‘뉴트리코어’, ‘더작’, ‘바디닥터스’, 등 몇몇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각막이 손상돼 염증, 백내장, 황반변성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여름철 눈 건강을 위해선 선글라스, 모자 등으로 햇빛을 차단하고 루테인지아잔틴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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