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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사 워터맨의 물 이야기] 좋은 물로 만드는 좋은 먹거리 ‘두부’ 이야기

기사승인 2021.07.12  11: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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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7월호 86p

【건강다이제스트 | 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

우리는 하루 평균 1리터의 물과 세끼의 음식을 섭취한다. 백세시대이니만큼 우리는 일생 동안 10만 번의 식사를 한다고 할 수 있다. 또 마시는 물의 양도 3만 6500리터에 이른다. 충분한 물 섭취와 하루 세끼 식사는 생존의 절대조건이라 할 수 있다. 이번호에는 좋은 물로 만드는 우리 몸에 좋은 음식 두부 이야기를 소개한다.

 

 

콩으로 만든 식품 중에 백미로 꼽히는 두부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이다.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두부는 중국 한(漢)나라의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발명한 것이 시초로 알려져 있다. 한국 문헌에는 고려 말기의 성리학자 이색(李穡)의 <목은집(牧隱集)> ‘대사구두부내향(大舍求豆腐來餉)’이라는 제목의 시(詩)에 “나물죽도 오래 먹으니 맛이 없는데,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우어 주어 늙은 몸이 양생하기 더없이 좋다.”라는 구절로 처음 언급되었다. 두부의 전래 시기는 분명하지 않지만 중국으로부터 기원된 것은 분명한 듯하다.

두부는 밭의 고기라고 알려진 생콩을 7~8시간 불린 후 적당량의 물과 함께 갈아서 비지를 빼고 뽀얀 생콩 국물에 열을 가하면서 간수 등을 이용해서 응고해서 연두부와 순두부를 만들어낸다.

우리나라는 유난히 순두부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많다. 브랜드를 살펴보면 화순순두부, 송광순두부, 강릉순두부, 북촌순두부, 짬뽕순두부, 두근두근숨쉬는순두부, 옛날순두부, 북창동순두부 등이 있으며, 두부를 이용한 맛집도 즐비하다.

두부요리에는 특히 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최근에 전북 완주군에 맛집으로 정평이 난 원조 송광순두부는 워터큐코리아 더맑은샘 조리용정수기를 시설하여 좋은 물로 요리에 건강을 더했다.

오랜 노하우와 전통을 자랑하는 원조 송광순두부 송민호 대표의 올바르고 깨끗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하는 마인드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우리 몸에 좋은 두부를 만들 때도 좋은 물을 사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주)워터큐코리아 오세진 대표이사는 26년간 오로지 좋은 물 보급과 연구에 몰두한 물 전문가다. 최근에는 음식점 등 요리하는 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건강에 좋은 “The맑은샘 자화육각수 조리용정수기”를 개발, 출시하여 많은 이들이 건강한 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오세진 칼럼니스트 yesroga@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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