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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해주는 ‘아연’, 영양제 잘 고르는 꿀팁은?

기사승인 2021.05.14  15: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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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유래 아연이면서 셀레늄 배합 제품 도움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아연은 우리 신체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로, 신체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아연 효능은 면역력 증진으로 T림프구, 대식세포, 백혈구 등의 면역세포 생성과 활성에 관여하며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아연을 섭취하면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실제로 2010년 ‘미국 공중 보건 저널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따르면 혈중 아연 수치가 70ug/dL이상인 사람들은 70ug/dL이하인 사람들보다 폐렴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04년 ‘미국 소아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아연 보충제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45%나 감소했다.

아연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보충해줘야 한다. 다만 음식 속 아연은 10~40%밖에 흡수되지 않으므로 매일 충분한 양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이롭다.

아연 영양제를 고를 때는 원료를 살펴보면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원료에 따라 일반 아연과 자연 유래 아연으로 나뉜다. 인위적으로 만든 일반 아연보다 자연 유래 아연을 먹는 것이 좋다. 

자연 유래 아연은 건조효모와 같이 자연물에서 추출해 인체 친화적이다. 또 효소, 조효소 등의 보조인자가 결합돼 있어 영양소의 대사를 도와 체내 흡수율과 이용률이 우수하다.

아연 영양제를 고를 땐 셀레늄을 배합한 제품으로 고르면 효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셀레늄은 항산화 성분이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해 활성산소로부터 면역세포를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 

현재 시판 아연 영양제 가운데 셀레늄이 배합된 제품은 ‘닥터린’의 ‘아연셀렌’이 있다. 이 제품은 하루 1알로 간편하게 아연과 셀레늄 하루 권장량을 보충할 수 있는 2중 복합 기능성 영양제이다.

한편 안전한 영양제 섭취를 위해선 제품에 화학부형제가 없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화학부형제는 원료를 타블렛 형태로 만들 때 사용되는 화학성분이다.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화학성분이 쌓여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시판 아연 영양제 가운데 화학부형제를 배제한 제품은 ‘뉴트리코어’, ‘닥터린’, ‘더작’ 등에서 출시하고 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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