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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필 건강교실] 입맛이 없을 때 입맛 나게 하는 법

기사승인 2021.04.19  14: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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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4월 166p

【건강다이제스트 | 안현필건강연구소 정병우 소장】

입맛이 없을 때 억지로 혹은 습관적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입맛이 없을 때 먹은 음식은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썩어서 병을 만들기 때문이다. 입맛이 없을 때는 차라리 한 끼를 굶는 것이 낫다. 배가 고파도 다음 식사 때까지 꾹 참아야 한다. 간식은 금물이다.

입맛이 없을 때 입맛 나게 하는 비결을 소개한다.

 

 

“배가 고프다.”

“맛좋은 냄새가 난다.”

이럴 때는 먹고 싶어서 입안에 군침이 돈다. 이때 입안에서 분비되는 침은 50% 이상의 소화작용을 한다. 이와 동시에 위액, 장액도 왕성하게 분비된다.

침과 위액, 장액은 우리가 먹은 음식물을 소화시켜 피를 만들고 살도 만든다.

그런데 만약 입맛이 없다면? 침, 위액, 장액은 분비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 먹은 음식은 소화가 안 된 채로 대장으로 집결해서 대변으로 되어 몸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한다. 설사를 해서 몸 밖으로 나가기도 하고, 변비로 되어 몸 안에 전부 머물기도 한다.

이처럼 변비 혹은 설사로 몸속에 남은 것들이 썩고 썩어서 독을 만들어 몸 전체로 돌고 돌면서 만병을 일으킨다. 입맛이 없을 때 먹는 음식은 독으로 변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입맛이 나게 하려면…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 먹은 것을 소화시킬 만한 운동을 해야 한다. 한 끼의 식사를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최소한 1시간 이상 빨리 걷는 운동을 해야 한다. 걸을 수 없는 사람은 앉아서 하는 복부지압이라도 해야 한다.

 

 

일을 하거나 공부하는 중간 중간 꼭 줄넘기를 하거나 제자리에서 빨리 걷기 운동을 한다. 한 시간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면 10~15분은 꼭 운동을 해야 한다.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1일 1식을 하는 것도 좋다. 이때는 현미 중심의 자연식을 해야 한다. 현미콩밥 한 공기의 영양가는 백미밥 100공기 이상이니 영양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하루 1식으로 저녁 때 배고픔이 심하다면 된장+채소+해초+현미가루+콩가루+깻가루로 국을 끓여 천천히 씹듯이 먹는다.

 
정병우 소장은 지난 32년 동안 자연식 및 제독, 운동, 체질개선 강좌를 통해 약 8만 명에 이르는 연수생을 배출하였고 생명을 살리는 건강 프로그램과 안현필 건강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정병우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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