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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밤… 불면증 유발하는 요인 4가지

기사승인 2021.03.31  15: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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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잠을 잘 자는 것은 건강의 기본 요소다. 왜 불면증이 생길까? 불면증을 유발하는 요인에 대해 알아본다.

일반적으로 잠이 들기 어려운 경우는 정신적 긴장이나 불안 등으로 정서적 자극을 받고 있거나잠드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을 때, 낯선 곳에서 잔다거나 잠자는 환경 변화가 있을 때, 몸이 아플 때 등의 이유가 있다.

불면증을 유발하는 첫번째 요인은 정신적 요소다. 크게 화를 내거나 장기가 울분에 싸여 있고 초조하고 불안해하며 우울하고 걱정이 많으면 불면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정신적인 상태에 놓이면 입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잘 안 된다. 영양 공급이 부족해지며 혈액 생성 능력도 떨어진다. 그 결과 심신이 불안해져 불면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상담과 불면증 치료를 함께 해야 한다.

두번째 요인은 체질적 요소다. 평소 몸이 허약하거나 오랜 병으로 약해진 경우, 또는 출산 후 심신이 소모된 경우에 불면증이 올 수 있다. 이럴 때는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며 몸의 상태에 맞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원기를 회복해야 불면증을 해소할 수 있다.

세번째 요인은 환경적인 요소다. 이사를 하거나 집안 가구 위치를 바꾸는 등의 환경에 적응이 안 될 때 불면증이 올 수 있다. 그럴 때는 본인이 잠을 편하게 잤던 환경을 떠올려 비슷하게 조성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네번째 요인은 신체 질병이 있을 때다. 두통이나 기침, 천식, 아토피, 손발저림, 관절염, 변비 등이 모두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다. 원인 질환에 대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불면증 해소에 도움되는 음식 3가지

▶ 오미자: 기침을 진정시키며 거담(祛痰) 작용이 있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등의 효능이 있다. 허약하고 심신이 불안해 생긴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 둥굴레: 항피로작용과 신진대사를 증강시키는 작용이 있다. 정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몸이 허해서 생긴 불면증에 좋다.

▶ 영지버섯: 정신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수면 도중 잘 깨거나 꿈을 많이 꿀 때,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할 때 섭취하면 좋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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