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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틀니, 체계적인 치료 과정 만들어야

기사승인 2021.02.24  15: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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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해 건강이 약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 나이가 들수록 치아에도 노화가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여러모로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치아는 식생활과 직결된 부위기 때문에 치아가 약해지면서 먹는 것 자체가 불편해질 수 있다.

질기거나 뜨거운 음식을 제대로 먹기 어려운 것은 물론, 시림이나 통증 등으로 인해 평소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노인들은 치아뿌리까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치아가 쉽게 빠질 수 있다. 문제는 치아가 한 번 손상되면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상실한 치아를 오랫동안 방치한다면 저작기능이 점점 더 떨어져 식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인접 치아까지 흔들릴 수 있다.

노출된 잇몸으로 세균이 침투하면서 염증이 발생할 확률도 더욱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자연치아를 더 이상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인공치아인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 등으로 자연치아를 대체하고 있다.

그러나 브릿지는 불편함이 많고, 전체로 임플란트 식립을 하기에 비용이 부담스럽다. 기둥이 되는 것 2~4개 정도를 심은 후 연결장치를 사용해서 틀니를 고정하는 ‘임플란트 틀니’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존 틀니는 탈착식이기 때문에 씹는 힘이 약하고 고정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해당 치료는 이것을 보완해 저작기능을 더 높여줄 수 있다.

이 치료는 전체 식립보다 비용이 낮고 치료기간이 짧다. 기둥 임플란트에 의해 고정되기 때문에 전체 틀니에 비해 고정력이 높고 저작기능이 우수한 편이다.

임플란트 틀니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첨단 디지털장비가 있어야 한다. 그것을 활용한 정밀 검진으로 구강의 상태와 치아 배열, 턱뼈 구조 등을 다각도로 파악하며, 식립해야 하는 부위를 세밀하게 설정해야 한다.

그 후 컴퓨터 영상장치로 가상 모의과정을 실시해 개별 상태에 맞는 치료계획을 수립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 가이드를 제작하고 실제 식립에 사용해 체계적인 치료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글 | 강남애프터치과 김성용 대표원장]

 

김성용 강남애프터치과 원장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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