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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방사선 치료와 피부 부작용 관리의 필요성

기사승인 2021.02.18  15: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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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자극 줄이고 보습제 통해 피부 장벽 강화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국가암정보센터가 최근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8년 우리나라 신규 암환자 수는 24만 3837명으로 나타났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3대 치료, 즉 수술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암환자의 상태에 따라 절제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는 방사선을 통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킨다. 또 수술이 불가능 할 때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어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방사선은 암세포뿐만 아니라 일반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방사선 치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부작용에는 구내염과 속 쓰림 등의 여러 부작용들이 있으며, 특히 피부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건조증이나 건조에 기인한 간지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붓기나 발진이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할 경우 출혈이나 피부염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 부작용 발생 시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은 게 좋은데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면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평상시에도 장갑을 착용하여 손톱에 의한 긁힘을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처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방법들이 다양하다. 그 중 자연유래성분으로 만든 암한자용 전문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에 보습막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피부 보습제의 보습력은 피부 장벽 강화에 이롭다 .

 

 

암환자 피부 관리 전문 제품인 캔크림과 같은 피부 보습제는 후코이단과 동백나무씨 오일 등의 자연유래성분들이 함유돼 있다. 이러한 성분은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하여 건조증과 건조에 기인한 가려움증 등 피부 부작용을 완화한다. 이뿐 아니라 에탄올과 파라벤 등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여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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