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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후 임플란트 관리, 보철 수명에 큰 영향 끼쳐

기사승인 2021.01.14  07: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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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제2의 영구치라고도 불린다. 저작 기능 및 심미적인 부분에서 자연 치아와 유사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 치아에 손상을 끼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헐거움 및 덜컥거리는 증상을 개선하고 강한 저작력 확보, 치아와 비슷한 보철 때문에 임플란트를 찾는 경우가 많다. 또 반영구적인 수명을 기대할 수도 있다. 5년에서 15년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정교하게 시술해야 한다. 각도나 깊이, 혈관, 신경관 위치, 교합, 얼굴 균형 등을 고려해야 한다.

그래야 시술 결과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추후 나타날 수 있는 감각 이상, 붓기 이상, 흔들림, 픽스처 노출, 탈락 현상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시술이 잘 끝난다고 해서 무조건 수명이 길어지는 건 아니다. 치아 상실을 유발한 원인이 구강 관리 및 평소 생활 습관 등에 있었다면 이를 개선해야 수명을 늘릴 수 있다.

그러나 시술 이후 관리에 대해 소홀하거나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달리 충치가 생기지 않아 관리가 수월한 점은 분명 있으나 오히려 자연치아보다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에 있는 치주인대가 없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음식물을 먹을 때 이 치주인대가 없다 보니 치태 및 치석으로 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다.

자연 치아와 비교했을 때 크기도 다소 작으며, 치아 사이 공간이 넓을 수 있다. 이 공간으로 음식물이 쌓이면 또 다른 치주염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치아 사이 음식물 제거에 더욱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잇몸에 부담을 더는 올바른 양치질 방법, 치실 사용, 정기적인 치과 방문, 강한 힘으로 음식을 씹는 행동, 끈적하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는 식습관, 잦은 흡연 및 음주와 같은 생활 습관 등을 개선하지 않으면 반영구적인 수명을 기대하기 어렵다.

임플란트 관리는 자연 치아를 관리하는 것처럼 평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물론 올바른 시술이 먼저인 만큼 시술에 대한 노하우와 실력이 뒷받침되는 곳을 찾아야 한다.

시술 전에는 꼼꼼히 사후관리도 진행하는지, 다양한 시술에 대한 실력과 임상 경험이 있는 곳인지, 정교한 진단 장비를 갖췄는지 따져본 뒤 선택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검사하고, 치아 관리에 힘써야 한다. [글 | 행복플란트치과 이종화 대표원장]

 

이종화 행복플란트치과 대표원장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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