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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랑컨설팅,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참여

기사승인 2020.12.02  17: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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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팅 시장에도 비대면 서비스 본격화

【건강다이제스트 | 김현성 기자】 메디컬 토탈 솔루션 ㈜인사랑컨설팅(대표 서은경)이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2020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 모집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중소/벤처 기업의 디지털화가 촉진되는 시대적 배경에서 의료기관 컨설팅,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해당 업체의 비대면 서비스 사업이 시작된다.

해당 업체는 앞으로 에듀 테크 시장의 확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실무 서비스와 병원 경영 컨설팅 등 실질적인 교육을 비대면 서비스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은경 대표는 “앞으로 k-비대면바우처 플랫폼 사업을 통해 병/의원 교육 서비스를 공급하고 의료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컨텐츠 양상을 목표로 활동한다”고 전했다.

비대면 서비스 진행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병원 코디네이터 교육과정 및 중간관리자 교육, 메디컬 컨설턴트 과정 등을 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컨텐츠의 디지털화에 앞장서 의료 종사자에게 필요한 직무 능력 개발을 도와 의료시장에서 양질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강의는 평소 의료 경영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의료진이나 의료서비스 교육이 필요한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현재 교육 시장은 대면 교육이 제한되는 시점이다. 따라서 비대면 서비스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은경 대표는 “바우처 사업을 통해 컨설팅 시장에도 비대면 서비스가 본격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성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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