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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사회... 치료 기간 단축한 ‘즉시 임플란트’

기사승인 2020.12.01  1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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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사고나 다양한 구강 관련 질환으로 인해 자연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발전된 현대 의료 기술로 이를 대체할 수 있다. 많은 시술 중 선호하는 방법은 임플란트 식립이다. 실제 식립 후에도 심미성이 우수해 만족도가 대체로 높은 편에 속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브릿지나 전체 틀니가 있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수명이 길지 못하고 관리가 번거로운 편이다. 특히 브릿지의 경우 건강한 치아까지 갈아서 약간의 손상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인공치아 식립의 경우 기존에 선호하던 치료들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이다.

그렇지만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시간적으로 여유를 갖고 치료에 임하기가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상실한 치아를 방치한다면 결국 다른 치아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기본적으로 염증 때문에 통증이 찾아올 수 있다. 주변에 있는 치아에도 영향력을 행사해 치열이 움직이고 치아 배열이 무너진다. 부정교합 증상이 찾아와 기본적으로 저작하기 어려워진다.

또 잇몸뼈 부분도 손실돼 치아를 감싸는 잇몸뼈가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고 바깥 부분을 중심으로 치아 뿌리가 드러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뿌리가 드러나면 잇몸뼈가 조금씩 손실되는 동시에 마모돼 결국 잇몸뼈가 사라질 수 있다. 치열도 반듯하지 않고 치아가 손실된 부분을 중심으로 모여들게 된다.

이처럼 치아가 한쪽으로 쏠려버리는 증상이 계속되기 때문에 빠른 발치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결국 치열에 문제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턱관절 부분에 장애도 줄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당 치료는 하루 만에 식립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빠르다는 점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앞니는 치조골의 폭이 좁기에 식립 각도, 간격, 보철의 색, 크기에 따라 얼굴 균형과 이미지도 달라질 수 있고, 흔들림, 픽스처 노출 등을 겪을 수 있다.

그래서 식립은 개개인에게 알맞은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6~8개월간의 치료 기간을 잡아야 한다. 정밀한 진단과 1mm의 오차까지 줄인 식립을 가능케 하는 첨단 의료 장비 구축 여부, 고난도 임플란트 경험 노하우, 다양한 임상 케이스, 전문의 여부 등을 면밀히 따져본 뒤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강남애프터치과 김성용 대표원장]

 

김성용 강남애프터치과 원장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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