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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암 예방하는 음식 섭취법

기사승인 2020.11.20  16: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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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2019년 중앙암등록본부의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는 23만 2255명(남 12만 2292명, 여 10만 9963명)이었다. 암 종류 중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다. 이어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서였다.

암을 예방하는 데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게 바로 음식이다. 신체 각 부위의 암 발생과 음식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 중 9가지 암과 음식 관련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 위암= 진한 조미료, 소금에 절인 음식, 연기에 훈제한 것, 기름에 튀긴 것, 아질산염, 동물성 유지 등은 위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반면 비타민 A, C, 채소, 과일, 우유, 짙은 녹색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위암 예방에 좋다.

◆ 간암= 곰팡이균, 흡연, 음주, B형 간염 등이 간염을 유발한다.

◆ 담낭암= 기름기가 많은 식품이 발병 원인이 된다. 과다한 칼로리 섭취로 인해 비만해지거나 유방암과 자궁암 등에 걸려도 담낭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 췌장암= 지방, 설탕, 커피, 술, 육류 등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췌장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당뇨병을 앓는 경우도 췌장암에 잘 걸릴 수 있다. 평소 채소를 즐겨 먹도록 한다.

◆ 직장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육류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고 섬유질이 적은 음식을 섭취할 경우 직장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담즙 분비를 촉진한다. 그 결과 담즙이 대장 속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발암물질을 만들게 된다.

◆ 유방암= 지방이나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이 너무 많은 육류 섭취는 유방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 비만도 유방암 발생과 밀접하다. 섬유질과 비타민 섭취가 유방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구강암= 알코올, 흡연과 연관이 깊다. 음주에 흡연을 한다면 구강암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 구강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요법은 평소 비타민 A를 많이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 비강암= 과다 흡연과 아질산염의 과다 섭취는 비강암 발생률을 높이는 주범이다. 그런 반면 단백질은 비강암 발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 식도암= 알코올 섭취나 흡연, 뜨거운 음식, 소금에 절인 식품, 곰팡이가 핀 식품 등은 식도암 발생을 부추긴다. 반면 철분이나 비타민 A, C 등은 식도암 발생을 낮춰주므로 평소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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