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숙면에 좋은 이불의 온도와 습도는?

기사승인 2020.10.28  15:22:29

공유
default_news_ad2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침실. 침실의 온도, 습도, 조명 등의 변화는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이상적인 침실의 기후에 대해 알아보자.

 

침실 온도는 20~25도가 적정

이상적인 침실의 온도는 20~25도 정도다. 20도 이하일 때는 추위로 인해 몸을 움츠리게 된다. 반대로 25도를 넘으면 더울 수 있다.

침실의 환기는 매우 중요하다. 만일 방안의 환기를 잘하지 못하면 이산화탄소의 함량이 높아진다. 그 중에서도 특히 침실은 밤새 호흡하며 공기 속 산소 소모량이 높아진다. 이에 반해 이산화탄소 함량이 높아지며 공기가 혼탁해질 수 있다.

침실의 환기는 곧 질병 예방과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여름철 침실은 모기 등 벌레 유입에 주의하고, 겨울철 침실은 적정 습도 유지에 주의해야 한다.

환기구를 내는 방향은 평상시 바람이 나가는 방향이어야 하고 양쪽 끝 창을 열어 공기의 강한 대류를 빚어서는 안 된다. 바람을 느끼지 않으면서 신선한 공기가 흘러야 숙면에 좋다.

 

이불 속 온도는 30~34도가 적정

이상적인 이불 속 온도는 30~34도다. 이불 속 온도가 너무 낮으면 체온 상승에 에너지를 쓰게 돼 에너지를 소모가 크다. 또 체표가 차가운 자극을 받아 대뇌를 흥분시킨다. 이로 인해 늦게 잠들거나 깊은 잠을 자지 못할 수 있다.

이불 속 온도가 너무 높아 35도를 초과하면 사람의 몸에서는 땀이 쉽게 나와 내부의 온도를 증가시키게 된다. 이로 인해 피부에 자극을 가해 빈번히 몸을 뒤척이게 된다. 이에 따라 불안정하게 잠을 잘 수 있다.

그 밖에 이불 속의 상대적 습도는 45~60%가 좋다.

또 잠을 잘 자기 위해서는 때는 잘 때 잠옷을 입어야 한다. 맨몸으로 자는 것은 좋지 않다. 옷은 온도와 습도에 대해 일정한 완충 작용을 한다. 또 이불을 들췄을 때 찬바람을 맞지 않게 하므로 안정된 잠을 자는 데 유익하다.

 

잠 잘 때 신체 관리 팁

▶ 눈감기: 사람은 눈꺼풀이 있어서 잠을 잘 때는 반드시 눈을 감아야 한다. 눈을 감아야 외부에서 들어오는 광선의 자극을 차단할 수가 있고, 그래야만 신경계통이 안정된 휴식을 얻을 수 있다.

▶ 말하지 않기: 잠자리에 들 때 말이 많거나 많이 웃으면 잠 드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말을 삼가고 조용히 잠자리에 든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