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유방암 주제 ‘제1회 핑크리본 영화제’ 개최

▲ 대림성모병원이 제1회 핑크리본 영화제를 개최한다.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이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국내 최초로 유방암을 주제로 ‘제1회 핑크리본 영화제’를 개최한다.

병원은 유방암 극복 수기 공모전, 유방암 환자를 위한 기금 마련 행사 등 다양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이어왔다. 이번 핑크리본 영화제는 유방암 질환 인식을 향상하고, 유방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유방암과 관련한 모든 영상 콘텐츠이며, 영상 분량은 최소 30분에서 최대 10분까지다. 응모 대상은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며, 발표일은 그 다음달인 2월 22일이다.

총 상금은 2000만 원으로 15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일반부 대상의 상금은 500만 원(1팀), 최우수상은 300만 원(2팀), 우수상은 100만 원(2팀), 장려상은 50만 원(3팀)을 받게 된다.

중고등부 부문에서는 대상 200만 원(1팀), 최우수상 100만 원(2팀), 우수상 50만 원(2팀), 장려상 25만 원(2팀)을 선정한다.

모든 수상작은 유방암 인식을 향상하도 유방암 예방을 독려하는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