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전문 ‘유유클리닉’, 하버드 개발 줄기세포 시스템 도입

▲ 유유클리닉 전경.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항노화 전문 청담 유유클리닉(대표원장 권유경)이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을 통해 하버드 의대 면역연구소에서 개발한 스마트프렙 줄기세포 시스템을 도입했다. 항노화 및 건강증진과 관절통증, 탈모, 피부미용 등에 한층 더 근본적이고 업그레이드된 치료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신의 선택, 내 몸 플러스, 나는 몸 신이다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유용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셀럽닥터로 활동 중인 권유경 원장은 “본인의 혈액 및 골수에서 추출한 줄기세포와 면역세포를 통해 주기적으로 면역 증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며 “모든 줄기세포 시스템이 그 효과가 다 같지 않다”고 강조했다.

▲ 치료 중인 권유경 원장.

특히 정맥(혈관)으로 세포를 이식할 땐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 원장은 “미라셀의 줄기세포 시스템은 세계 각국의 인증과 국내 식약처와 보건복지부 허가를 득한 시스템이라 선택하게 됐다”며 도입 의사를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개인 1인실만 9개로 갖춰진 유유클리닉은 코로나 잠식 때까지 하루 최대 9명 이하의 환자만 진료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