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대장암 수술 및 항암치료, 암 환자 피부관리 방안 함께 준비해야

기사승인 2020.09.22  12:12:10

공유
default_news_ad2

- 미지근한 물로 샤워, 화학 성분 다량 포함한 용품 피해야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대장암은 대장 점막에 생성된 암세포가 파고들면서 자라난다. 그 파고든 깊이에 따라 병기가 결정된다. 면역기관인 림프절을 통해 암세포가 전이되며 수술 시 종양 부위와 림프절 포함 넓은 부위를 절제하는 근치적 수술을 진행한다.

요즘 대장암 환자는 주로 복강경 수술을 받는다. 일반 개복 수술보다 통증이 적고 입원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복강경 수술은 대장 부분 절제, 직장 절제뿐 아니라 대장 전체를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대장암이 임파선까지 진행했을 경우 수술 이후 항암치료를 병행한다.

한편 암 환자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피부관리도 각별히 신경 쓰게 된다. 수술, 항암제 복용, 방사선치료 중이거나 치료 후 피부발진, 건조에 의한 가려움, 멜라닌 색소 증가 등 피부 부작용이 극심해질 수 있다.

자칫 관리에 소홀할 경우 통증 및 피부가 괴사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치료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샤워 시 미지근한 물로 하고 화학 성분을 다량 포함한 샤워용품은 피해야 한다. 순한 보습제를 자주 발라줘 피부 건조를 막아야 한다.

암 환자 피부관리의 중요성이 대두하며 암 환자 맞춤형 전용제품을 찾는 이들도 늘어났다. 국내 암환자 관리 전문제품 판매회사 엘가닉에서 기존 제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암환자용 바디워시 ‘엘가닉 캔바디클렌저’를 판매하고 있다.

 

 

보습력, 피부영양 공급, 피부진정 효과, 풍부한 거품 측면에서 업그레이드한 해당 제품은 미역, 다시마, 감태 추출물 등 자연유래 성분과 그 외 병풀 추출물, 감초뿌리, 녹차 추출물 등 항염, 항건조, 자극완화를 돕는 7가지 식물 복합 추출물 성분을 사용했다.

암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페녹시에탄올, 인공색소, 파라벤 등 유해물질을 철저히 제외했다. 제품에 함유한 후코이단, 푸코잔틴, 비타민 A, 미네랄 성분이 수분 충전, 피부장벽 강화, 피부 활력, 탄력적인 피부가 되도록 돕고 피부 각질 및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또 코코넛, 옥수수, 팜커넬 유래 식물성 계면활성제를 활용한 ph5.5~6의 약산성 제품으로 사용 시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피부 보호막 손상 없이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유칼립투스잎 오일과 티트리잎 오일을 사용해 민감하고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키고 스트레스와 신경을 안정시켜 준다.

엘가닉 관계자는 “캔바디클렌저는 암 환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상당한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 “유아, 임산부 등도 선호할 만큼 안전, 건강, 위생, 성분 및 품질에 신경 쓴 제품”이라고 전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