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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의 비뇨기과 썰전] 여성들이 가장 싫어하는 지루증 극복은 이렇게~

기사승인 2020.09.09  23: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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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월호 100p

【건강다이제스트 |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

사정이 너무 빨리 되어서 만족스럽게 성생활이 안 되는 것이 조루증이다. 또 단단한 발기가 안 되고 흐물흐물하게 발기가 되어서 힘 빠진 성행위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발기부전이다.

이 둘은 남성들의 대표적인 성기능장애에 속한다. 파트너인 여성들에게도 큰 성적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그런데 이들 성기능장애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여자들이 싫어하는 성기능장애가 있다. 바로 지루증이다. 많은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싫어하는 성기능장애 지루증에 대해 소개한다.
 


지루증이란?

지루증은 단단하게 발기도 되고 성욕도 정상이어서 성생활과 관련된 모든 성적 능력은 정상 상태인데 단 한 가지! 사정이 안 되는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아무리 피스톤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사정이 안 되므로 오르가슴을 느낄 수가 없다. 그러다 보니 괴롭고 고통스러운 섹스가 될 수밖에 없다. 당사자는 물론이고 배우자에게도 마찬가지다. 여성들이 최악의 섹스로 지루증을 꼽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루증은 왜 발생하나?

남성이 사정을 하는 것은 음경의 자극-중추신경계의 사정중추-사정 괄약근과 전립선으로 연결되는 사정 기전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지루증은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성기능장애의 일종이다. 지루증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가 있는데 지루증이 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산만함이다.

지루증 남성은 대개 성관계 시 제대로 몰입을 할 수가 없다.

 

▶일과 중에 받았던 너무 많은 스트레스가 성행위 시에 생각나거나

▶‘또 안 되면 어떡하지?’라고 하는 불안감이 지속되거나

▶성생활 자체가 별로 흥미가 없다든지 하는 등의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산만함이 생겨나는 것이다.

 

지루증 없이 쾌감이 동반된 오르가슴을 느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밀착된 관계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산만함이 존재하면서 몰입이 안 되면 당연히 사정도 잘 안 되는 지루증이 생길 수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루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만함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지루증 극복은 이렇게~

첫째, 섹스를 할 때는 섹스에만 몰입한다. 일 걱정, 집안 걱정은 떠올리지 않는다. 

대신 배우자의 아름다운 모습과 섹시한 모습을 떠올리면서 행복한 섹스에 몰입해야 한다. 오로지 섹스에만 몰입을 해서 산만함을 없애는 노력을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다.

 

 

둘째, 사정이 되기 위해서는 신경전달물질이 규칙적으로 분비되도록 해야 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도파민이다. 도파민은 인체가 흥분 상태이거나 행복감을 느낄 때 분비가 증가한다. 또한, 새롭고 신기한 것을 접하게 되어도 분비가 증가한다. 실제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 도파민은 크게 증가해서 흥미로운 일을 수행한 인체에 대한 보상작용을 하는 역할을 한다.
그야말로 남성이 성행위 시 집중력을 높이고 몰입도를 증가시키면 도파민의 분비 또한 원활해진다.

두 번째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의미 그대로 해석을 하면 ‘체내 모르핀’이다. 뇌에서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기분이 상승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뇌에서 분비되는 모르핀과 같은 진통 효과를 가지는 물질의 총칭인 엔도르핀이 왕성하게 분비되기 위해서도 성행위 시 몰입력을 높이면 된다.

세 번째가 세로토닌이다. 성행위를 수행할 때 마지막 단계에서 강하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이러한 세로토닌도 몰입하면서 임무를 수행할 때 많이 분비되면서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세로토닌은 우울증 치료에 핵심치료 역할을 하지만 지루증 치료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처럼 도파민과 엔도르핀이 성행위 초기에 분비되어서 몰입도를 최상으로 증가시켜 주고, 산만함이 없어진 몰입력으로 만족스러운 성행위가 수행되면 행복호르몬의 최상에 위치한 세로토닌이 분비되면서 섹스에 대한 행복감을 고스란히 느끼게 해주는 것, 그것이 지루증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지루증 치료의 핵심은 산만함에서 벗어나서 몰입도를 높이는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원활히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약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지만 스스로 스트레스나 긴장 상태에서 최대한 벗어나서 행복감을 최고로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울러 과도한 자위행위나 야동 시청을 억제하면 여성들이 압도적으로 너무도 싫어하는 지루증에서 벗어나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이영진 원장은 비뇨기과 전문의, 대한비뇨기과학회 정회원, 아시아남성의학회 정회원, 세계성의학회 정회원, 대구비뇨기과 개원의협의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최고의 남성이 되는 비법 공개><조루증 탈출 프로젝트> 등이 있고, 대한의사협회 선정 네이버 최고 상담 답변의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영진 칼럼니스트 conel7582@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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