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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병 알면 이긴다] 혹시 나도 신장병? “1년에 한 번은 꼭 체크하세요! ”

기사승인 2020.09.09  23: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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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9월호 130p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도움말 |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

급·만성 사구체신염, 급·만성 신장염, 급·만성 신부전증, 네프로제증후군, 신우신염, 신경화증, 신혈관성 고혈압, 당뇨성 신증, 임신성 신장병까지 병명도 생소한 신장병으로 말 못할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신장 또한 간 못잖게 침묵의 장기라는 점이다. 신장 기능이 20~30%  망가져도 자각 증상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신장병 치료가 쉽지 않은 이유다.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설령 조기 발견을 한다 하더라도 문제는 또 있다. 현대의학에서 신장병은 잘 치료되지 않는 대표적인 만성병이다. 신장병 치료에 특별한 방법이나 약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결국 만성병으로 진행되고 투석이나 이식을 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된다.

이 같은 사슬을 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라는 저서를 통해 신장병 치료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백운당한의원 김영섭 원장으로부터 그 해법을 들어봤다.

 

 

3가지 검사만 잘해도…

몸속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신장병!

그 후환은 실로 두렵다. 다양한 증상을 유발시킨다. 부종, 피로, 식욕감퇴, 수면장애는 물론 혈압도 올리고, 빈혈도 유발한다. 뼈도 약해지고 신경 손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될 때 그 종착역은 우리 모두가 두려워하는 혈액투석이고 이식이다.

이 같은 신장병을 미리미리 예방하기 위한 비책도 역시 신장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김영섭 원장은 “신장병에 대한 최고의 대책은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3가지 검사를 꼭 받아볼 것”을 권한다.

첫째, 소변검사다.

소변에 단백뇨와 혈뇨가 있는지? 있다면 그 양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알아보고 농축도, 산도, 적혈구와 백혈구의 유무, 세균 및 결정체의 존재 여부를 검사해 봐야 한다. 신장병이 발생하면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소변에 단백뇨와 혈뇨가 보이는 것이다.

김영섭 원장은 “신장이 손상되면 소변을 농축시키는 작용을 잃게 되므로 하루 중 첫 소변의 농축도가 떨어진 경우에는 신장병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소변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 체온 이하로 낮아졌을 때 소변의 성분이 결정체를 형성하여 뿌옇게 보일 수가 있는데 이것은 신장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는 아니니 참고하자.

 

 

둘째, 혈액검사다.

김영섭 원장은 “혈액 속의 요소, 무기질, 콜레스테롤, 알부민, 칼륨, 당뇨, 헤모글로빈, 단백 등의 양을 측정하고 크레아티닌(CR), 혈액 내 요소질소(BUN)의 수치를 측정하여 신장 기능의 이상 유무를 검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셋째, 혈압검사다.

신장은 혈압을 높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는 역할을 한다. 김영섭 원장은 “수분이 몸 안에 고여서 혈액의 양이 많아지면 균형이 깨지므로 혈압이 오르게 된다.”고 말한다.

물론 혈압이 높다고 해서 신장이 다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신장이 나쁜 사람은 대개 혈압이 높고, 또 고혈압이 오래가면 신장이 나빠지는 악순환에 빠진다.

특히 고혈압의 원인 중 신장성 고혈압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신장병 초기와 중기 상태라면 치료율 높아

신장병 환자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현대의학에서도 치료가 쉽지 않은 난치질환에 속한다는 점일 것이다. 운 좋게 신장병을 초기에 발견해 병원에 가면 음식 조심하면서 두고 보자고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김영섭 원장은 “이로 인해 신장병은 잘 낫지 않는 난치병 영역으로 진입하게 된다.”고 말한다.
물론 한 번 망가진 신장기능을 다시금 회복시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다고 그저 음식 조심이나 하면서 두고 볼 일은 아닌 것이다.

김영섭 원장이 수많은 공격에도 불구하고 신장병 치료에 한방 처방인 12씨앗요법을 적극적으로 처방하는 이유다.

김영섭 원장은 “13대째 전해 내려오는 가전비방인 12씨앗요법을 활용할 경우 신장병 초기나 중기라면 높은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오미자, 토사자, 구기자, 공사인, 나복자, 천련자, 복분자 등 12가지 씨앗 종류를 각각 법제 과정을 거쳐 고운 분말로 만든 12씨앗요법은 신장병을 치료하면서 간 기능은 물론 위장 기능까지 두루 좋게 해주기 때문이다.

신장병! 이제 더 이상 만성병, 난치병으로 여기지 말자. 두 가지만 기억하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한 일이다.

첫째, 1년에 한 번씩 소변검사, 혈액검사, 혈압검사는 꼭 하자.

둘째, 초기·중기라고 방치하지 말고 발빠른 치료 계획을 세우자. 음식 관리나 하면서 두고 봐선 안 된다. 치료된 임상사례를 참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김영섭 원장은 한의사로는 드물게 신장병 연구에 매진해온 주인공이다. 대대로 이어진 신장병 치료의 가전비방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12씨앗요법과 침향으로 신장병을 치료하고 있다. 수많은 신장병 치료 케이스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현재 백운당한의원에서 진료 중이다. 주요저서 《어쨌든 신장병을 고쳤다는데…》는 서점가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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