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박진영 한의사의 척추이야기] 뇌경색부터 뇌출혈까지… 중풍 예방도 척추 교정부터~

기사승인 2020.09.08  15:33:07

공유
default_news_ad2

- 2020년 9월호 90p

【건강다이제스트 | 영진한의원 박진영 한의학박사】

뇌경색, 뇌출혈로 대별되는 중풍은 예로부터 백병지장(百病之長)이라 하여 모든 병의 으뜸이라고 하였다. 생사를 가르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말로 다 못 할 고통을 안겨주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중풍은 미리미리 예방이 최선이다. 평소 척추 교정을 통해서 그 방법을 알 수 있으니 참고하자.
 

 

중풍은 왜?

‘중풍’하면 나이 많고 과도하게 비만한 사람이 걸리기 쉬운 병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근래 들어서는 젊은 사람들도 중풍에서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다.

주변에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다가 쓰러지는 젊은 학생들이 의외로 많이 있으며, 이는 고혈압이나 비만, 당뇨와 관계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뭘까?

척추 교정을 통해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각종 시험 준비로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해야 하는 젊은이의 경우는 경추와 흉추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오랫동안 앉아서 책을 봐야 하므로 자신도 모르게 등은 굽기 쉽고, 목은 거북목과 일자목이 되기 쉽다.

이럴 경우 중풍 발생과도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물론 중풍의 1차 원인은 고혈압, 당뇨, 비만을 꼽을 수 있다. 따라서 중풍을 막기 위해서는 이들 원인 관리가 첫째 목표가 돼야 한다. 고혈압, 당뇨를 잘 관리하고 과도한 비만 예방을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척추 건강이다. 척추의 S라인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척추의 S라인에 문제가 생기면 이 또한 중풍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은 임상에서 심심찮게 접하는 사실이다. 

 

경추 7번과 흉추 1번을 체크하라

중풍 예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척추 부위는 경추 7번과 흉추 1번이다. 경추 7번과 흉추 1번이 뒤쪽으로 돌출 시에 뇌출혈,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도 없는 젊은 층에서 중풍이 종종 발생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척추 문제가 중풍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임상에서 적잖은 사례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기존의 학설에서는 경추 7번과 흉추 1번이 뒤로 튀어나온 것을 정상으로 보지만 필자의 생각은 이와 다르다. 경추 7번과 흉추 1번이 뒤로 튀어나온 것은 굉장히 위험한 상태다. 게다가 심장과 혈압에 관련된 흉추 2, 3, 4, 5번의 변형이 같이 있다면 더욱더 중풍의 위험성이 높아져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중풍의 문턱에 다다른 상태임을 꼭 자각해야 한다.

 

경추 7번과 흉추 1번이 뒤로 튀어나오는 이유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젊은 직장인은 대부분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를 하고 일도 한다.  게다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으로 인하여 거북목처럼 경추 7번과 흉추 1번이 뒤로 튀어나온 사람들이 많다. 이 모두가 중풍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 경추 7번과 흉추 1번이 튀어나오는 현상은 중풍을 유발할 수 있다.

 

이렇게 경추 7번과 흉추 1번이 뒤로 튀어나오면 대부분이 두통과 어지러움, 그리고 눈이 빠지는 듯 아프고 눈의 충혈이나 안구건조증도 따라온다. 어깨도 무겁고 뒷목 통증도 느껴진다. 심하면 손이 저리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중풍의 전조증이 될 수 있으므로 꼭 치료를 해야 한다. 이때 가장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는 경추와 흉추를 살펴서 튀어나오고 틀어진 경추와 흉추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생사를 좌우하는 중풍 예방도 꼭 척추 교정부터~

나이든 사람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등이 굽고 머리가 앞으로 나가는 상황에서 흉추가 굽고 뒤로 튀어나와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심장에서 뇌로 혈액이 충분히 공급이 되지 않아 혈압이 올라가고 뇌혈관이 충혈되어 꽈리 같이 부풀고 심하면 터져서 뇌출혈로 인한 중풍이 오게 된다.

요즘은 혈압을 낮추는 약을 많이 써서 심장의 압력을 낮춘다. 이에 따라 뇌혈관의 압력도 낮아지므로 뇌출혈보다 뇌경색이 많이 발생하는 추세다.

뇌경색도 생과 사를 가르기는 마찬가지이며 척추의 변형은 날로 심해지고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하다. 경추 7번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흉추 1번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생사를 좌우하는 중풍 예방도 척추 교정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꼭 잊지 말자.

 

박진영 원장은 척추 교정으로 만병을 다스리는 한의사로 알려져 있다. 30여 년의 임상을 통해 수많은 질병과 통증의 원인이 골반과 척추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각종 통증 치료에 새 지평을 열고 있다. 특히 올라간 골반이 척추를 무너뜨리는 기전을 밝혀내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의 임상을 담은 책 <뼈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를 출간했으며, 현재 영진한의원에서 진료 중이다.

박진영 한의학박사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