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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도라지 연재칼럼2] 환절기 아웃, 폐와 기관지 지킴이 ‘임실 도라지’ 어떻게 활용할까?

기사승인 2020.09.03  0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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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우수한 도라지에 사포닌과 비타민C 다량 함유

 

요즘 과도한 냉방으로 인위적인 일교차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우리 몸이 실내외 날씨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력이 저하되거나 식욕 부진이 생길 수 있다.

또 앞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다가오고 있다. 환절기엔 기관지를 보호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도라지가 있다. 도라지는 과거부터 기관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임산물이다.

뿌리 부분에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다. 이는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활발하게 하며 기관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해 잦은 피로감을 느끼는 환절기에 챙겨 먹기 적합하다.

임실에서 재배한 도라지는 수확 후 바로 유통해 신선도가 우수하다. 임실은 산지가 많은 지역으로 기온차가 심해 곡물과 채소, 과일이 단단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지역이다. 깨끗한 자연을 그대로 지닌 곳으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임실에서는 도라지 등 다양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마케팅 용역 과제를 통해 국내 재배 농가의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임실 도라지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임실의 임산물 가공상품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국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라지 판로 개척을 위해 우수한 제품개발 능력과 연구시설,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업체와 손을 잡아 사업 운영을 기반으로 양질의 생산 원료를 확보하고 판매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건강한 임실 도라지를 재배해 사용한 제품들이 이슈가 될 전망이다.

생산 농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성 증대와 판로 개척 문제다. 임실 도라지 농가만이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재배 농가가 고민하는 부분이다.

시장을 개척하는 임실 도라지 농가의 도전이 다른 임산물 재배 농가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었으면 한다. [글 | 함소아제약 황범석]

황범석(함소아제약)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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