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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프로젝트] 암을 무찌르는 항암채소 베스트 10

기사승인 2020.08.19  15: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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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호 136p

【건강다이제스트 | 건강칼럼니스트 문종환】

‘나는 살아가면서 과연 몇 가지의 음식을 먹고 살까?’

‘내가 먹는 음식이 내 몸에 이롭기나 한 것일까?’

내가 먹는 음식이 문제가 돼 내 몸에 암이라는 것을 만들어 내지는 않았는지, 한 번쯤은 질문을 던져봐야 한다.

우리 주위에는 수만 가지 음식들이 시각과 후각, 미각을 자극하며 나를 유혹하고 있다. 그중에는 나에게 이익이 되는 것도 있고, 해가 되는 것도 있었을 것이다. 만약 암 진단을 받았거나 받은 적이 있었다면 섭취하는 음식에 대해서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

사실 알고 보면 실제로 우리가 평생 먹고 살아가는 음식의 종류는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다. 특별한 나만의 기호 때문에 늘 혹은 상시로 먹는 음식의 종류는 고작 20~30가지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중에서 상시로 먹는 음식, 특히 채소 10가지만 바꿔도 우리 몸은 암의 발호를 막는 건강한 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더 나아가 암의 발호를 막거나 치료하기 위해서 꼭 먹어야 할 채소 10가지를 선정해봤다.  

 

 

 

 

 1. 밀싹

한때 밀싹이 대단히 유행했던 때가 있었다. 지금도 암 환자들 사이에는 밀싹이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밀싹이 슈퍼푸드, 즉 천하무적 채소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이유는 ▲70%가 엽록소로 산소가 풍부하고 ▲항암물질인 SOD, P4D1, 셀레늄, 레트릴 등이 암의 치유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베타카로틴, 비타민A·B·C·E 등 20여 가지의 비타민류와 필수아미노산과 다량의 미네랄이 함유돼 있고 ▲생명에너지 물질인 80여 가지 효소는 물론 ▲망가진 세포를 수리하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추정하는 뮤코다당류까지 함유하고 있어서 암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유효한 물질, 식물로 통하기 때문이다.

한 연구에 의하면 밀싹에 함유된 아브시스산이 큰 주목을 끌고 있는데, 식물의 성장억제호르몬의 일종인 아브시스산이 암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는 가설이다. 이러한 추정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앤 위그모어, 찰스 슈나벨, 리빙스턴 등 식품학자나 의학자 등의 오랜 연구와 경험들 때문이다. 섭취하는 방법은 재배한 밀싹을 15~25㎝에서 잘라서 4시간 후 생즙을 짜서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밀싹은 베란다에서 얼마든지 키울 수 있고, 키우는 방법도 어렵지 않으므로 꼭 한 번 도전해보자.

 

 2. 비트

‘청혈제, 조혈제 등 아름답고 건강한 혈액을 만드는 기초’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최고의 약성 채소가 비트다.

헝가리의 의사 알렉산더 페렌치와 오스트리아의 루돌프 브로이스가 암 환자 치료에 이용한 주재료가 비트다. 알렉산더의 비트요법과 브로이스의 완전암치료법의 핵심이 비트라는 것이다.

비트에 함유된 원소는 붉은 색소인 항암성분 베타인을 비롯해 염소·철·망간·칼륨 등의 미네랄, 엽산과 비타민 C 등의 비타민류, 그리고 섬유소가 풍부하다. 천연 혈압약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혈압을 조절하며, 피를 만들고 깨끗이 하는 기능이 뛰어나 혈액교정을 통해서 만병을 치료하는 식품으로 통한다. 

실제로 비트를 활용한 암 치유법이 소개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기도 하다. 암=혈액병이라는 가설도 비트가 암 치유법에 거론되는 주요한 이유다.

암 환자의 경우 빈혈이 동반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특히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을 거치면서 몸은 망가지고 체력은 바닥이 난다. 이때 아주 우려되는 것은 병원치료 과정에서 빈혈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무분별하게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철분제를 복용할 때는 순식간에 암의 전이와 증식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활성이 없는 무기성 철분은 암의 전이와 증식을 촉진한다는 자료나 보고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이때 비트즙을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항암화학요법을 완전히 끝낸 후 비트즙을 다양하게 활용하면 된다. 고온에 달여서 낸 즙보다 실온에서 생즙 내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말려서 차로 이용하거나 피클을 만들어 상시 섭취할 수도 있고, 배추·양배추 등과 함께 물김치를 담가 먹어도 좋다.

 

 3. 십자화과채소(브로콜리, 양배추, 무)

세계 10대 슈퍼푸드에 이름이 올라 있는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하루 100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대부분 섭취가 가능하다.

비타민 C는 피부건강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원소이며, 매일 적정량을 섭취하면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암 등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항궤양 비타민 비타민 U의 대명사인 양배추는 위장 건강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채소다. 면역세포의 70%가 위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위장 건강 없이 암 치유는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

생즙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고온에 달여 즙을 내는 것은 활성미네랄이나 비타민 C가 파괴돼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 브로콜리나 양배추는 샐러드 재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4. 생강

생강에는 특유의 알싸하고 매운 맛이 있다. 진저론(Zingerone)과 진저롤(Gingerol), 쇼가올(Shogaol)이라는 성분이 내는 것으로, 캡사이신의 친척뻘 되는 바닐린계 물질이다.

매운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스코빌 척도에 따르면 진저롤은 6만, 쇼가올은 16만이 나온다. 청양고추의 스코빌 척도가 1만이니 매운 정도가 청양고추보다 6~16배 더 되는 셈이다.

생강에 함유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 이 때문에 암을 포함한 냉성질환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살균과 항균작용도 있어 세균성 질병을 퇴치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면역력 조절에도 기여하며, 염증 진정 및 관절염 완화, 위 점막 자극 및 소화액 분비 증가 등 활발한 위장 운동으로 식욕을 증진하고 소화 흡수를 돕는 등 최강 채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생강은 음식의 기본 향신료로 사용하거나 생강청(꿀+생강)을 만들어 놓고 상시 섭취하면 암 치유에 도움이 된다.

 

 5. 가지 

신장에 작용하는 검정·보라색 컬러푸드다. 검정·보라색 컬러푸드가 거의 없어서 가지는 소중한 채소다. 보라색 껍질에는 안토시아닌(히아신과 나스닌)이 풍부하여 혈관의 노폐물 제거와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다.

비타민류, 폴리페놀류,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 식이섬유, 칼륨 등이 이뇨작용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스코폴라민 성분은 경련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암성 통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가지 섭취법은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가지밥부터 연근가지탕, 토마토가지탕, 생채, 냉채, 샐러드, 말린 가지나물 볶음, 무침, 가지구이, 조림, 찜, 김치 등으로 활용하면 된다.

 

6. 고추(고춧잎, 풋고추, 고춧가루)

우리나라 밥상에 고추는 없어서는 안 될 양념채소다. 기호에 따라 아주 매운 고추부터 맵지 않은 고추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매운 고추가 기능성이 더 강하다.

고추에는 비타민 A·B·C가 풍부하며,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여러 가지 기능을 한다.

고추의 다양한 성분들이 상호 보완하면서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는 다양하다. ▲피로회복 ▲음식물의 소화흡수 촉진 ▲뇌와 신경계 안정유지 ▲암 예방 및 치유 ▲심장질환 예방 ▲피부건강에 도움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한다.

특히 캡사이신은 뇌의 신경세포를 자극해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해 통증을 완화시킴은 물론 지방분해와 항암효과도 보고되고 있어서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7~8. 머위 & 들깨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인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 없으면서,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식물이라고 극찬했다.

머위는 암 환자들의 참을 수 없는 통증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유럽 지역의 머위와 우리나라 머위는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머위도 민간에서 암 치유에 활용하고 있으며, 서양 머위에 못잖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머위를 약처럼 먹으려면 머위들깨탕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① 머위 줄기 약간, 들깨가루 2큰술, 마늘 다진 것(3개), 죽염 약간, 올리브오일 약간, 다시 물(다시마+표고버섯+멸치 끓인 물) 등을 준비하고

② 머위 줄기를 다듬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팬에 올리브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죽염을 넣고 머위를 볶은 후

③ 어느 정도 볶아지면 들깨가루 2큰술과 다시 물 1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여주면 된다.

 

성질이 따뜻한 머위에는 비타민 A를 포함한 비타민류,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들깨에도 오메가3지방산, 리놀렌산, 로즈마리산이 풍부한데 이 둘을 함께 섭취하면 최상의 영양균형을 이룬다. 주의할 점은 들깨는 통들깨를 바로 믹서에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9. 당근 

약방엔 감초가 필수이듯 생채소엔 당근이 필수다.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다.

베타카로틴은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되는데 이는 특히 눈 건강에 좋다. 이외에도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당근에는 루테인, 리코펜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당근은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고, 생즙으로 섭취해도 좋은데 가장 효과적인 섭취법은 여러 가지 채소를 당근과 함께 즙기계에 넣고 갈아서 혼합생즙으로 먹는 것이다. 지용성 비타민 A의 흡수율만을 높이기 위해선 기름에 볶아서 섭취할 수 있으나 다양한 원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려면 생즙으로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일부에서는 당근에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비타민 C 파괴 효소가 있어서 다른 채소들과 섞으면 안 된다는 주장이 있다. 그런데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비타민 C를 일부 파괴하기는 하지만 그 양은 미미하며, 당근을 다른 채소와 함께 즙을 짜면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여 다른 채소의 약성을 증가시킨다.

 

10. 백합과 채소(마늘, 양파, 파)

마늘과 양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건강식품의 으뜸이다.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 비타민 B군, 비타민 C, 활성게르마늄과 셀레늄, 스코르디닌, 글루탐산 등의 물질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살균 ▲췌장세포 기능 및 인슐린 분비 활성화 ▲에너지 대사 촉진 ▲피로회복과 근육통증 완화 ▲면역력 강화 등과 같은 다양한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양파에도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C, 칼슘, 인, 철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핵심원소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하여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다. 퀘르세틴은 항산화물질로 세포의 염증 및 상처를 회복하는 데 효과가 있다.

양파에는 특이하게 포도당대사에 관여하는 크롬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하는 알리신, 그리고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고 간의 지방분해를 돕는 글루타티온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서 암 치유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우리 주위에는 수많은 물질과 상품들이 존재한다. 그중에는 나의 암 치유에 도움이 되는 물질과 상품이 있을 수 있고, 반대로 해가 되는 물질과 상품이 존재할 수도 있다. 물질 혹은 상품의 선택은 자유겠지만 두 가지는 명심했으면 좋겠다.

첫째, 모든 농산물은 유기 재배한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둘째, 합성화학물질보다는 천연물질을 암 치유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미 다양한 방법으로 데이터가 축적돼 있고 비록 그것이 완전하지 않더라도 내 몸에 맞는 채소와 먹거리를 통해 암 치유나 암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문종환 칼럼니스트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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