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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사'로 불리는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기사승인 2020.08.06  19: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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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콧병 연구에 30여 년… 근본치료로 완치율 높입니다”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비염 증상이 심해서 킁킁거림과 콧물, 재채기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다가 3개월 만에 완치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는 사람!

14년간 비염으로 코막힘과 재채기, 콧물을 달고 살다가 천식으로 발전돼 119에 실려 입원까지 했던 사람이 한 달 만에 코막힘이 없어지고 냄새도 맡을 수 있게 됐다며 놀라워하는 체험담까지.

믿을 수 없는 사연들이 차고 넘친다.

그러면서 콧병 환자들 사이에서 '코박사'로 불리는 사람!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이다. 한의사로서는 드물게 콧병 연구에 의학적 신념을 걸고 매진해 온 지 어느덧 30여 년! 이제는 이름 석 자 앞에 '코박사'라는 타이틀까지 붙으면서 자자한 명성을 얻고 있는데 그 비결은 뭘까?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


운명처럼…

한의사가 되기 전부터 시작된 일! 이환용 원장이 콧병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시점은 오래됐다. 한의대 진학을 위해 공부하던 시절, 우연히 접하게 된 한약재 하나가 발단이 됐다.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이 나무껍질을 보여주면서 무슨 약재인지 알아봐 달라고 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 나무껍질을 먹고 콧병이 나은 사람이 있다고 했다.

동분서주 끝에 알아낸 사실은 그 나무껍질이 참느릅나무껍질이라는 거였고, 예로부터 콧병 치료에 특효약으로 많이 써왔다는 거였다.

이 일화는 코박사 이환용 원장의 오늘을 있게 한 배경이 됐다. 이환용 원장은 "참느릅나무껍질을 달여 먹고 30여 년간 괴롭히던 코질환에서 벗어나 냄새를 맡게 됐다며 좋아하던 지인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며 "콧병 연구를 시작했던 단초가 됐다."고 말한다.

 

청비환으로 콧병 치료에 새 지평 열어

한의대에 진학해서도, 한의사가 된 후에도 변함없이 콧병 연구에 매진했다는 이환용 원장!

그런 그는 결국 콧병 치료에 새 지평을 연 인물이 됐다. 잘 낫지 않기로 악명이 높은 지긋지긋 알레르기 비염이 낫는 해법을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이다. 오래된 축농증이 낫는 특화된 치료법을 세상에 내놓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결실을 내놓기까지 그가 쏟아 부은 노력은 말로 다 못한다. 일찍이 콧병 치료에 참느릅나무껍질의 효능을 직접 실감했던 그는 다양한 코질환에 참느릅나무껍질을 주약재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한방에서 유근피로 불리는 참느릅나무껍질은 예로부터 코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하면 잘 낫는다 하여 민간에서 코나무로 불리던 약재였다.

실제로 참느릅나무껍질을 주약재로 쓰면서 오래된 알레르기 비염이 드라마틱하게 낫는 사례도 있었고, 축농증 고통에서 벗어나 코로 숨쉴 수 있게 됐다며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다.

 

▲ 이환용 원장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청비환은 콧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참느릅나무껍질 하나로 모든 콧병이 다 낫는 건 아니었다. 끊임없이 연구를 해야 했던 이유다.

이환용 원장이 오랜 연구를 통해 콧병 치료제로 세상에 내놓은 '청비환'은 그 노력의 산물이다. 비로소 콧병 치료의 특화된 처방 '청비환'을 개발해 냈던 것이다.

이환용 원장은 "청비환은 참느릅나무껍질을 주약재로 삼고 여기에 살구씨, 목련꽃봉우리, 수세미 등 20여 가지 약재를 추가해 만든 처방"이라며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어떤 콧병이든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다."고 말한다.

 

코박사의 당부

청비환 개발로 코박사라는 타이틀까지 얻은 이환용 원장은 지금 콧병 전문 한의사로 자자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래서일까? 그런 그가 생각하는 코질환은 얼마든지 나을 수 있는 병이다.

쉴 새 없이 재채기가 나오는 알레르기 비염도, 숨길을 막아 고통스런 축농증도 얼마든지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환용 원장은 "콧병이라고 해서 단순히 코에 생긴 문제로만 인식해선 안 된다.”며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하고, 면역력을 강화하고, 호흡기를 강화시켜 체질을 개선하면 오래된 알레르기비염도, 심한 축농증도 뿌리를 뽑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가 이번 기회를 통해 꼭 알리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한다. 이환용 원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괴로워하는 콧병은 감기와 구별하기 힘든 탓에 대개 감기 증상으로 여기고 소홀히 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감기 초기부터 재채기, 콧물, 코막힘이 심하다면 꼭 콧병을 의심해보라."고 당부한다. 

이은혜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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