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8월특집] 8대 암 전조증상 PART 2. 갑상샘암일까? 걱정될 때 예고 사인

기사승인 2020.08.06  15:42:16

공유
default_news_ad2

- 2020년 8월호 35p

【건강다이제스트 | 파인힐병원 김진목 병원장】

암은 전조증상이 거의 없어 한참 진행이 된 후에야 진단받는 경우가 많고, 진행된 암의 경우 조기 암에 비해 그 예후가 현저하게 나쁘기 때문에 무서운 병입니다.

그러나 사소하지만 이전과 다른 증상이 있기 마련이고, 그것을 유의해서 살피면 암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리의 몸이 무언가 잘못됐다고 신호를 보내도 무시하기 일쑤입니다. 너무 바빠서, 신경 쓸 일이 많아서 무시합니다.

모든 증상 하나하나에 지나치게 걱정하고 호들갑을 떨 필요는 없지만, 심각한 질병이나 문제의 신호탄일 수도 있기 때문에 사소한 변화 하나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암에 대한 경계는 절대 늦춰서는 안 됩니다. 조기 발견은 생살여탈권을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위암, 갑상샘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전립샘암, 폐암, 자궁경부암의 전조증상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Part 2 갑상샘암일까? 걱정될 때 예고 사인

갑상샘은 목 전면의 튀어나온 부분, 즉 울대의 밑과 옆에 좌우 대칭으로 위치한 나비 모양의 장기이며, 갑상샘 호르몬을 생산합니다.

갑상샘 호르몬은 인체 대사과정을 촉진하여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대부분의 암이 그러하듯이 갑상샘암 역시 초기에는 아프지 않고 눈치를 채지 못해 늦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울대(갑상샘 연골)가 있는 부위에서 약간 아래쪽과 양쪽에서 단단하지만 아프지 않은 혹이 만져질 때, 만져지는 결절의 크기가 빠르게 성장할 때, 호흡곤란, 성대 마비,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있을 때는 갑상샘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초음파 검사로 손쉽게 진단 가능

우리나라 암 검진 항목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갑상샘암 검진은 초음파검사로 쉽고 간단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암 검진 시 대부분의 여성들이 갑상샘 초음파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10년간 갑상샘암의 진단율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갑상샘암 진단을 받으면 대부분 수술을 하는데, 갑상샘암 중에는 성장이 매우 느린 것도 있어서 수술을 받지 않더라도 예후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수술로 잘라내 버려서 갑상샘이 없는 경우에는 갑상샘 호르몬을 평생토록 복용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갑상샘암 수술을 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최근의 흐름은 갑상샘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암 검진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김진목 병원장은 의학박사, 신경외과 전문의, 부산대병원 통합의학센터 진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민국 숨은 명의 50인에 등재되기도 했으며, (사)대한통합암학회 회장, 마르퀴스 후즈후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는 <통합암치료 로드맵><건강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등 다수가 있다.

김진목 원장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