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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함과 빠른 회복 기대 '무절개 임플란트'

기사승인 2020.08.06  11: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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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는 의료 기술 발전으로 이전에는 치료하지 못했던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 2000여 년 전에도 인류를 괴롭혀 온 치아 상실에 대한 개선도 이제는 자연 치아와 비슷한 수준의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동물의 뼈나 조개껍데기, 사람의 뼈를 이용해 치아를 대신해 왔다. 금이나 은, 코발트, 스테인리스, 세라믹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최근엔 티타늄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알게 돼 티타늄을 통한 임플란트가 진행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앞다퉈 뛰어난 품질의 픽스처, 표면 처리 기술력을 개발, 연구하고 있다. 고품질의 픽스처가 출시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립 방법이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인 '무절개 임플란트'를 통해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보통 임플란트 치료는 6~8개월가량이 걸린다. 잇몸을 절개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 붓기 등을 겪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잇몸이 회복하는 데 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무절개 임플란트는 치료 기간과 출혈, 통증, 붓기 등을 줄였다. 고령자나 고혈압, 당뇨 등 여러 질환을 앓고 있거나 식립에 대한 부담이 있는 이들에게 적합한 치료 방법이다.

여러 질환을 앓고 있으면 시술 시간에 따라 혈압이나 심리적인 문제가 나타난다. 지혈이 잘 안 돼 회복이 더디고 감염이나 염증에 대한 우려도 생긴다. 무절개 임플란트는 식립할 곳에 구멍만 뚫어 진행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붓기,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잇몸이 아무는 데 필요한 기간도 단축해 시술 기간이 짧은 편이다.

 

 

시술에 부담감이 있거나 고령, 전신 질환으로 시술이 어려운 이들이 받을 수 있는 임플란트 방법 중 하나다. 하루 만에 식립이 가능하다. 임시 치아까지 장착, 3개월 만에 치료가 끝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모든이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시술 방법은 모두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진행해야 한다. 염증, 치조골 결손 부위, 골이식 방법 등에 따라 무절개가 아니라 절개를 통해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또 구멍만 뚫어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식립 위치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정밀한 진단 및 식립 장비를 구축해야 한다. 이를 검사하고 실제로 식립하는 의료진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치료에 앞서 의료진의 실력을 꼼꼼하게 알아봐야 한다.

현재 나의 치아, 치조골, 염증 상황에 대해 꼼꼼히 이해하고 알맞은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의료진의 실력과 노하우를 잘 비교해 나간다면 높은 만족도와 성공률을 기대해볼 수 있다. [글 | 행복플란트치과 정석준 원장]

 

정석준 원장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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