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기억력 증진 훈련, 7가지 방법

기사승인 2020.07.27  23:25:55

공유
default_news_ad2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두뇌는 평생 적응할 수 있으며 새로운 연접을 통해 새로운 사실과 함께 기억을 늘려갈 수 있다. 이에 맞춰 기억력을 높여 준다는 여러 가지 상품들이 있지만 이들의 효과에 대해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특히 하이테크를 이용한 비싼 프로그램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기억력 증진에 임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는 특별한 경비가 들어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기억은 세 가지 단계를 거친다. 정보 획득, 보관, 회복이다. 기억을 더듬어 봐도 도무지 기억나지 않을 땐 정보 획득 단계에 소홀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과 반복이다.

예를 들어 넓고 헷갈리는 주차장에 주차할 때 어디에 주차했는지 집중적으로 또는 반복적으로 기억해 둔다면 기억하기 쉽다. 아니면 수첩에 적어 놓는 것도 좋다.

기억해야 할 사항에 어떤 의미가 있을 때는 기억하는 데 별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결혼기념일이라든지, 부모님 기일 등의 날짜는 다른 날과 비교할 때 특별한 뜻을 지닌다. 어떤 날짜를 기억해야 할 때는 이런 뜻 있는 날짜와 연관시키는 방법이 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기억해야 할 사항에 대해 어떤 연관을 찾아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 열쇠는 항상 출입문 근처에 있는 문고리에 걸어둔다든지, 복용해야 할 약이 있다면 약통을 구입해 순서대로 보관하는 방법 등이다. 물론 가장 손쉬운 방법은 수첩에 기록하는 것이다.

심각한 질병을 앓는 경우에도 기억의 문제가 발생한다. 뇌 손상이 아니더라도 피로감, 우울증, 불안증, 비타민 B12와 같은 특정 영양부족, 갑상선 기능장애, 빈혈 등이 있을 때도 기억장애가 올 수 있다.

항히스타민제, 신경안정제, 수면제, 진통제 등과 같은 약도 기억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런 문제들은 근본적인 접근을 통해 튼튼한 몸과 마음을 갖게 되면 개선된다.

미국에서 내과의사이자 자연치료 전문가로 활동 중인 이준남 원장은 아래와 같은 기억력 증진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기억력을 증진하는 7가지 방법

1 반복: 반복적인 연습을 한다. 소리 내거나 조용한 방법으로 반복한다.

2 연습: 반복과 마찬가지로 각자에게 맞는 기억증진 방법에 대한 연습을 한다.

3 연결: 사람 이름이나 장소를 잘 알고 있는 것과 연결시킨다. 예를 들어 백씨 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백두산과 연결하는 것이다.

4 묘사: 시각적인 묘사를 시도한다. 강아지나 강물에 나오는 강이라는 글자와 묘사됨을 찾아본다.

5 이야기: 이야기 속에 단어를 묻어 놓는다.

6 영화: 좋아하는 영화의 한 장면과 연결해 본다.

7 시각적 연결: 밭농사에 필요한 연장을 상상하며 연결해 본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