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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 차 등 불면증에 좋은 생약 5가지

기사승인 2020.07.27  00: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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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이정희 기자】 한국인은 장시간의 학습, 잦은 야근 등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불면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2018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56만 8067명으로, 전 국민의 1%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괴로운 불면증에 효과 있는 생약을 소개한다.

◆ 캐모마일= 강력한 신경안정 작용을 한다. 캐모마일은 정제로도 복용하지만 많은 사람이 차로 마신다. 특히 소화가 안 되거나 가스가 차면서 잠자는 데 문제가 있을 때 잘 듣는다. 수면 문제가 있는 사람은 매일 2잔에서 4잔 정도 캐모마일을 마시면 좋다.

녹차와 달리 캐모마일에는 카페인이 없어 수면을 방해하지 않는다. 또 칼슘, 마그네슘, 칼륨, 엽산 등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2015년 대만 국립성공대학교 약학부 연구진은 여성 참가자 80명을 대상으로 캐모마일 차의 효과를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출산을 한 임산부였으며 출산 후유증으로 우울증과 불면증을 앓고 있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눴다. 실험군 참가자들은 캐모마일 차를 마셨고 대조군 참가자들은 정기적인 산후 관리만 받았다. 2주간의 실험 결과 캐모마일 차를 마신 참가자들이 산후 관리만 받은 대조군 참가자들보다 편한 잠을 잤고 우울 증세가 적었다.

◆ 라벤더= 모양이 예쁘고 향기도 강렬하다. 라벤더 향기의 주성분은 아세트산리날릴, 리날올, 피넨, 리모넨, 게라니올, 시네올 등이다. 신경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취침 전 욕조에 라벤더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목욕하거나, 베개에 묻히고 자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라벤더에는 임신부의 호르몬을 자극하는 성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임신부는 라벤더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 발레리안= 우리나라에서는 '쥐오줌풀'이라고 부른다. 발레리안 허브 뿌리는 약한 신경안정제의 역할을 하며 수천 년간 안전하게 쓰여왔다. 발레리안의 뿌리에는 잠이 들고 깨는 것을 관장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 생산을 촉진하는 물질이 있다.

발레리안 뿌리는 걱정과 불안으로 오는 불면증에 잘 듣는다. 1차 및 2차 세계대전 때 놀란 병사들에게 널리 쓰인 바 있다.

◆ 합 열매= 독일에서 많이 쓰인다. 맥주의 쓴맛을 내는 데도 쓰인다. 합을 넣은 베개도 많이 팔리는데 그 이유는 잠이 잘 오기 때문이다.

◆ 패션= 16세기에 페루에서 선교사가 발견했다. 유럽으로 들어와 많은 인기를 얻었다. 패션의 꽃 부분이 쓰인다. 패션과 발레리안 뿌리를 섞어 만든 수면제가 유럽, 특히 러시아에서 많이 쓰인다. 패션은 근육을 이완하는 작용도 한다.

이정희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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