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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롭고 건강한 아이로 만드는 태교법

기사승인 2020.07.03  1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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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일생의 혁명과 같은 일이다. 소중한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했을 때 오는 기쁨은 실로 놀랍고 크다. 임신을 확인한 순간부터 부모는 아기의 미래를 위해 많은 소망을 품고 노력한다. 지혜롭고 감성도 풍부한 아기를 낳고 싶은 바람으로 다양한 태교법도 알아보게 된다. 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태교법을 정리해 보았다.

 

다정한 대화로 아기의 두뇌를 자극하라

뱃속에 있어도 소리를 듣는다. 태아는 6개월이 지나면 소리의 강약을 알 수 있고 7개월 후반이면 청각이 발달한다. 따라서 엄마의 심장 박동 소리 외에 다정한 태담을 해주면 좋다.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고 없고를 떠나 아기에게 좋은 정서적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 아침에 일어나면 그 날의 날씨에 관해 이야기한다. 창문을 열어 날씨를 확인하고 기쁘고 희망찬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햇살의 따사로움이나 구름의 모양 등을 아기와 함께 즐거운 기분으로 이야기한다. 

▷ 생활의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해 본다. 틈날 때마다 어떤 사물에 대해 혹은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밥을 먹으면서 청소를 하면서, 그림을 감상하면서 상황에 대해 상세히 묘사한다.

▷ 기본적인 단어를 분명히 발음한다. 가끔 일정한 시간을 정해 아기에게 집중하며, 쉽고 간단한 필수 단어를 분명하고 정확히 반복해 말해준다.

▷ 잠들기 전 하루의 일을 이야기 해본다. 어떤 하루였는지,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기쁘고 행복했다면 그 감정을, 우울하고 속상했다면 왜 그랬는지 아기에게 친구처럼 솔직히 토로해본다.

 

반복 학습에 도전한다

태아의 기억능력은 임신 6~8개월에 걸쳐 형성된다. 이 시기에 기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호기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해본다.

▷ 글자 카드를 보며 단어를 읽어준다. 태담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며 글자 카드에 적힌 단어를 또박또박 읽어준다. 단어 카드를 손가락으로 따라 써보는 것도 좋다.

▷ 숫자의 의미를 생각해본다. 숫자 카드를 보며 숫자의 이미지를 머릿속에 떠올리고 숫자와 닮은 물건이나 떠오르는 이미지를 연상해 이야기 나눈다.

▷ 시를 암송하거나 노랫말을 외워본다. 아름다운 시를 아기에게 들려주듯 읽어주거나 외워서 낭송해 준다. 좋아하는 팝송이나 가요의 노래 가사를 음미하듯 기억해서 반복해 들려준다.

▷ 그림책을 이야기하듯 읽어준다. 다양하고 인상적인 그림이 들어있는 그림책을 골라 실감 나게 책을 읽어주거나 그림책의 내용을 엄마 마음대로 흥미롭게 다시 만들어 들려준다.

▷ 퍼즐 놀이로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워준다. 너무 많은 조각 퍼즐은 눈을 피로하게 하고 장시간 앉아 있으므로 몸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적당한 조각의 퍼즐을 선택해 논리적으로 연결된 다른 조각을 유추해 가며 집중적으로 그림을 완성해 본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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