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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동력 확보한 이엔셀㈜,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솔루션스(유)와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0.07.02  1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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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의 GMP 대량생산 기술 개발 및 상호 발전에 기여할 것

 

【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세포 치료제 위탁 개발·생산(CDMO) 기업 이엔셀(주)(대표 장종욱)이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솔루션스(유)(사장 석수진)와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CMO 사업의 글로벌 진출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1일 진행한 이번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소재 써모피셔사이언티픽 Customer Experience Center(CEC, 고객 경험 센터)에서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MOU는 양사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동반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의 GMP 대량생산 기술 개발 및 상호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양 사는 이번 MOU를 통해 아래의 협력을 다짐했다.

 

△줄기세포 치료제 및 유전자치료제 연구 대한 기술 교류

△GMP 대량생산 관련 물질 개발 솔루션 제공 및 전략구매에 대한 협력

△신규 GMP 시설 확충에 대한 상호협력

△공정 개발 장비/솔루션 교육 지원 및 교류

△양사 협력사업에 대한 공동 마케팅 및 판매 추진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특히 이엔셀은 CDMO 기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관련 선진화된 솔루션을 도입해 공정 개선에 필요한 최신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CDMO를 통해 국내 유전자치료제 개발 시장의 선두주자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장종욱 대표는 "신생 벤처기업으로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솔루션스와 함께 대한민국 의료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이 기회를 통해 국내의 줄기세포 시장과 신성장 중인 세포 유전자 치료제 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AAV 유전자치료제 생산시설의 도입으로 말미암아 국내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의 역량을 글로벌 마켓으로 견인하는 대표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전략적 지원 덕분에 향후 양 사가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석수진 사장은 "대한민국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MOU를 통해 차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제조 및 GMP 대량생산 기술 개발 시장에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지원하는 등 이엔셀이 효율적으로 유전자 치료제를 연구·생산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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