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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잠에 술술 빠져드는 불면증 예방 식품 9가지

기사승인 2020.07.01  14: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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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다이제스트 | 최민영 기자】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평소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기운이 없을 뿐 아니라 몸속에 염증이 증가하고 질병이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연구팀은 성인 1600여 명의 수면 습관과 질을 측정한 결과 토막잠을 자는 사람은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관상동맥 석회화나 경화의 증거가 더 많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불면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불면증 예방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1. 대추= 단백질, 당류, 유기산, 점액질, 아미노산과 셀레늄, 칼슘, 인, 철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그 중에서도 당류와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그래서 대추는 천연의 비타민 C 덩어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대추는 근육을 강화하고 체중을 증가시키며 간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진통과 진정, 항염증, 항 알러지 등의 작용도 한다. 특히 진정효과와 최면효과가 있다. 따라서 잠이 잘 오지 않는 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

2. 호두= 단백질과 인체에 없어서는 안 될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다. 대뇌 조직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중요한 영양물질 중 한 가지다. 호두는 예로부터 뇌세포를 자양하고 뇌 기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훌륭한 두뇌 식품으로 인정받아 왔다. 호두는 불면증이나 건망증에도 효과가 있다.

3. 사과= 대뇌에 필수적 영양성분인 당류, 비타민, 광물질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아연도 풍부하다. 아연은 기억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핵산과 단백질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물질이다. 사과를 많이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고, 우울증이나 억압감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사과 향기는 사람의 정신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불면증 환자가 잠자리에 들기 전 사과 향기를 맡으면 편하게 잠들 수 있다.

4. 밀= 전분, 단백질, 당류를 비롯해 지방, 카로틴, 단백질 효소,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답답함과 갈증을 해소하며 불면증에 좋다. 통밀을 삶아 먹으면 된다.

5. 옥수수= 단백질, 지방, 당류, 전분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위를 편하게 해주며 잠 또한 편하게 자게 도와준다. 이에 따라 저녁에 옥수수죽을 먹으면 잠을 잘 자는 데 도움이 된다.

6. 목이버섯= 카로틴 등 뇌를 건강하게 하는 여러 종류의 성분이 들어있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위를 편하게 해 줘 잠이 잘 안 오는 사람이 보조식품으로 먹으면 좋다.

 

 

7. 상추= 진정 작용이 있어 신경쇠약성 불면증에 좋다. 저녁에 상추쌈을 먹거나 상추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잠이 잘 온다.

8. 미나리= 진정 작용이 있고 식욕을 증진한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도 좋다. 신경쇠약으로 인한 불면증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9. 연근= 평소 잠이 잘 오지 않는 사람은 신선한 연근을 약한 불에서 삶아 익힌 뒤 얇게 썰어 벌꿀과 함께 자주 먹도록 한다. 마음을 안정시키고 잠이 잘 오게 한다.

최민영 기자 kunkang1983@naver.com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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